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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집단유급은 막겠다… 동맹휴학은 계속 불허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개강을 미뤄왔던 전국 의대 대부분이 이달 중 수업을 재개하거나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오석환 교육부 장관이 “어떤 노력을 통해서라도 집단유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오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집단유급이 이뤄진다면 (...
2024.04.09 13:21
집단 유급 우려에 의대 16곳 수업 시작…“전국 의대 이달 중 개강”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4월 기준 전국 의대 40곳 중 16곳이 수업을 재개했다. 나머지 의대 24곳 역시 이달 중 수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9일 교육부가 전날 기준으로 전국 의대들의 수업 운영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16개 의대가 이달 기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2024.04.09 10:01
“전원 미국 취업 목표” 삼육대,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재학생 해외취업 돕는다
삼육대와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가 재학생 해외취업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삼육대는 지난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이들 학교와 ‘2024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지연옥 대진대 대외협력부총장, 구자억...
2024.04.06 08:01
명지대, ‘24학년도 부활절 축하음악예배’ 진행
명지대가 ‘2024학년도 부활절 축하음악예배’를 열었다. 명지대 인문캠퍼스는 지난 2~3일 채플 시간 총 9회에 걸쳐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부활절 축하음악예배를 개최했다. 지난 2일 12시에 열린 채플에는 총장과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구제홍 교목 사회 아래 초대의 말씀, 공동기...
2024.04.06 08:01
의료계 ‘사분오열’ 속 통일안 강구?… 방재승 “전공의 접촉중”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회동해 의료계-정부 간 대화 물꼬를 튼 가운데 의료계가 앞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 ‘의대 증원 통일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이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고 이전보다 열린 입장을 취하자 의료계에서도 적극 협상...
2024.04.05 09:23
류옥하다, 尹-박단 회동에 “대전협 비대위 독단적 밀실 결정” 비판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회동하기로 한 가운데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젊은 의사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단 비대위와 11인의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류옥씨는 박 비대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만나겠다는 발표를 낸 직후 성...
2024.04.04 15:07
“공개수업 촬영이 불법이냐” 소송 협박 난무…교권 침해 여전한 학교
#.“사진을 찍으면 안 되는 법적 근거가 있나요?” 학기 초 초등학교 공개수업이 한창인 최근, 교사 A씨는 학부모의 사진 촬영을 막았다 이같은 말을 들었다. 다른 학생들의 초상권 등 문제로 최근 학교에선 통상 동의 없는 촬영을 금지하고 있지만, 교사가 이같은 학부모 항의에 할 수 있는 말은 없었다. &lsquo...
2024.04.04 09:22
“부패근절 앞장설 것” 서울시교육청, ‘2024년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한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4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함께하는 청렴 ▷실천하는 청렴 ▷사각지대 없는 청렴 ▷신뢰받는 서울청렴 4가지 전략을 세우고 8가지 추진과제와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서울시교...
2024.04.04 06:02
서울시교육청, 24학년도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6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시내 11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한다.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 1곳이다. 중졸은 양화중&...
2024.04.04 06:01
늘봄학교 시행 한 달…전국 절반 초등학교서 13만여명 참여
전국 초등학교 절반가량이 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만6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초등학교 2838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서울과 광주에서 늘봄학교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합하면 2963개교로 늘어난다. 이는 전국 초등학교 2...
2024.04.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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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