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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승리 이르면 24일 송치 예정…추가 혐의 나올까?
-경찰 “승리 군입대 연장기한 내 송치 예정” 경찰이 이르면 오는 24일 가수 승리(29ㆍ이승현)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버닝썬 수사를 24일까지 마무리짓고 이날 성매매 혐의 등으로 승리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버닝썬 수사를 다음...
2019.06.21 12:01
클럽 직원들은 왜 ‘마약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가로막았을까?
-‘마약 투약’ 신고받고 출동한 警-클럽직원들 막아서자 ‘공무집행방해’ 입건-클럽내 마약 투약ㆍ막은 이유 ‘확인 안돼’[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서울 강남지역의 유명 클럽에서 마약투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진입을 막은 클럽 직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찰은 진입...
2019.06.20 17:50
경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신청…“불법 폭력 시위 주도”
-특수공무집방해 등 혐의작년 5월과 올해 3∼4월 열린 국회 앞 집회 당시 조합원들의 불법행위를 계획하고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 손상, 일반교통방해, 공동건조물침입, 집회 및 시위에...
2019.06.18 17:51
법원 “술 자제 왜 못했냐”…이웃 흉기로 찌른 60대 징역 4년 선고
-고시원서 이웃 칼로 찌른 60대에-法 “알코올 중독 치료 전력에도-음주 자제못하고 범행”…4년 선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알콜 중독 치료 경력이 있는 이 남성이 음주를 자제하지 않았다는 점...
2019.06.18 09:31
말투까지 따라하는 메신저피싱 극성…“비번 자주 바꾸세요”
-‘엄마’, ‘~씨’ 등 호칭까지 그대로 사용해 쉽게 속아-피해건수 3년새 10배 이상 증가해…피해규모는 216억 [헤럴드경제=성기윤 기자] 메신저피싱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휴대폰이 고장나거나 망가졌다면서 접근하는 지인들의 문자에 깜빡 속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사위나 며느리...
2019.06.16 08:01
횡설수설 40대, ‘국회로 돌진’ 警 연행… “민간사찰당하고 있다”
-로디우스 차량 몰고 국회 돌진한 박모(45) 씨-“내 약 뺏으려고 민간 사찰하고 있다” 주장-警 사고 발생 30분만에 사고자 연행[헤럴드경제=김성우ㆍ유오상 기자]한 40대 남성이 “누군가 나를 민간사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회 본관 앞 계단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 관계자 등에...
2019.06.14 12:47
‘30cm 손도끼’ 든 40대 男, 어린이집 앞 흉기난동…할머니 등 3명 부상
-손도끼 두 자루 휘둘러…警 ‘테이저건’으로 검거-피해자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대낮 한 어린이집 앞에서 40대 남성이 30cm 길이의 손도끼를 휘둘러, 보호자와 어린이집 교사 등 3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이 남성을 검거하는 데...
2019.06.13 16:16
“엄마~ 나 급해 돈 좀”…말투까지 똑같은 메신저피싱 극성
2018년 9601건, 2년새 13배 증가포털사이트 주소록 해킹으로이름·호칭·프로필사진까지 도용#1. 60대 여성 강모 씨는 최근 ‘딸’에게 카카오톡을 받았다. 딸은 ‘친구 보증금을 잠시 맡았는데 다시 급하게 돌려줘야한다’면서 560만원을 대신 보내달라고 했다. 메신저피싱이었다. 강 씨는...
2019.06.13 11:19
[프리즘]고유정과 사이코패스
이번엔 고유정이다. 엽기적인 시신 훼손 방식과 치밀한 범행 준비, 친아들이 있는 장소에서의 살인 등 범행의 과감성은 유사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당연히 비판 여론도 높다. 그러나 관련 사안을 지켜보며 고유정에게 ‘사이코패스’라는 비판 또는 비난이 가해지는 것에 대해선 동의키 어렵다. 정신병질에...
2019.06.13 11:14
“엄마, 나 폰 잃어버려서”…말투까지 똑같은 메신저피싱 극성
-2016년 746건에서 2018년에는 9601건…2년 새 13배 증가-포털사이트 주소록 해킹으로 이름ㆍ호칭ㆍ프로필사진까지 파악해 접근[헤럴드경제=성기윤 기자, 김민지 인턴기자] #1. 60대 여성 강모 씨는 최근 ‘딸’에게 카카오톡을 받았다. 딸은 ‘친구 보증금을 잠시 맡았는데 다시 급하게 돌려줘야한다...
2019.06.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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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