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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도서관서 여아 보며 음란행위’ 20대男 자수
충남 천안 한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하면서 신원과 정체가 드러났다. 천안서북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 등으로 20대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께 해당 아파트 도서관 책장 뒤에서 어린이들이 앉아 있는 곳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
2021.05.14 21:11
파탄난 신의, 결국…50대, 아들과 채무자 납치·살해·시신 유기
빌려준 돈을 받으러 찾아갔다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하천변에 묻은 50대와 그의 아들을 비롯한 10대 3명 등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강원경찰청과 정선경찰서는 납치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6)씨와 그의 아들, 아들의 친구 2명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에 거주하는 A씨 등은 지...
2021.05.14 18:18
[속보] 정선서 60대 납치 살해한 50대와 10대 등 4명 긴급체포
[속보] 정선서 60대 납치 살해한 50대와 10대 등 4명 긴급체포 onlinenews@heraldcorp.com
2021.05.14 17:18
롤스로이스 타던 옵티머스 로비스트 1심서 징역 4년
법조계 인맥을 과시하던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10억원대 자금을 받아낸 혐의인데, 실제 로비 내역에 대해서는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 노호성)는 14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57) 씨...
2021.05.14 17:11
검찰, ‘채널A 사건’ 전직 기자에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이모 전 채널A 기자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기자에게 징역 1년 6월을, 함께 기소된 백모 기자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단순 강요미수...
2021.05.14 17:08
“음악 좋아했던” 정인이…하늘나라 갈때까지 16개월 짧은 삶[촉!]
정인이는 2019년 6월 10일 태어났다. 친부모가 사정이 있어 기를 수 없게 되자 입양기관이 지정한 위탁기관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당시 정인이를 돌보던 위탁모는 정인이를 “음악을 좋아하고 건강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기억했다. 지난해 2월 3일 안모(37)-장모(35) 씨 부부가 정인이를 입양하면서...
2021.05.14 15:46
‘정인이 사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양부도 5년형 법정구속[종합]
입양한 16개월 여아를 학대 끝에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의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됐으나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양부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상주)는 살인·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35)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2021.05.14 15:28
박범계 “이성윤 공소장 유출 경위 파악하라”…대검에 감찰 지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경위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박 장관은 14일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직권남용 등 사건의 공소장 범죄사실 전체가 당사자 측에 송달도 되기 전에 그대로 불법 유출됐다, 진상을 조사하라”고 전달했다...
2021.05.14 15:20
[1보] 정인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양부는 징역 5년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잔인하게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정인이 사건의 피의자인 양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상주)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35)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방치 혐의로 기소된 남편 안모(37) 씨에게...
2021.05.14 14:57
‘서울대 미투’ 피해자 도운 교수, 이메일 무단열람 혐의로 수사받아
‘서울대 미투 사건’의 피해자를 돕던 교수가 가해 교수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 혐의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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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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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원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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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