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환경
버려진 그물이 스마트폰에 쓰인다 [2022 연중기획 지구 무죄 인간 유죄 ⑦바닷가 도살자, 이대론 안된다]
재활용 폐어망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제품에 재생 소재를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 기능성 향상까지 꾀할 수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컴파운드는 지난 2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와 태블릿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2022.07.01 11:27
폐어망, 곳곳에 무덤처럼...마대 터지고 일반 쓰레기와 뒤엉켜 [2022 연중기획 지구 무죄 인간 유죄 ⑦바닷가 도살자, 이대론 안된다]
“따로 모아두긴 하는데 빨리빨리 수거가 안 되니까.... 자루 밖으로 폐어망이 터져 나와 바다로 줄줄 흘러들 정도예요.”(선대숙 부산 다대어촌계 간사)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어판장 뒤편 물량장엔 무릎 높이의 ‘초록색 무덤’이 20~30m 간격마다 자리 잡고 있었다. 고기잡이에 사...
2022.07.01 11:26
빈병처럼...폐어구, 돈으로 돌려준다 [2022 연중기획 지구 무죄 인간 유죄 ⑦바닷가 도살자, 이대론 안된다]
폐어구 문제 개선에서 주목되는 제도가 어구 보증금제다. 구매 시 보증금 포함 금액을 지불하고, 어구를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현재 빈병에 도입된 보증금제와 유사하다. 이를 포함, 최근 국회를 통과한 수산업법 개정안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목표로 폐어구 개선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어떤 폐기물이든...
2022.07.01 11:26
서초구, 카이스트와 함께 어린이 환경 연구동아리 운영
서울 서초구(천정욱 권한대행)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서초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는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감수...
2022.06.27 08:05
‘아! 뜨겁다, 40℃까지”…지구촌 동시 다발 ‘폭염’
[헤럴드경제]주말 내내 국내 곳곳에서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도 폭염이 엄습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일부 지역은 최근 며칠 새 섭씨 40도를 훌쩍 넘겼고, 미국 많은 지역에서도 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37.78도)에 육박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2일 16개주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2022.06.26 10:02
말 많은 ‘SMP 상한제’…전기 싸게 산다는데, 뭐가 문제? [지구, 뭐래?]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구매하는 가격, 이른바 전력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겠다는 정부 정책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막대한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또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어쩔 수 없이 시장가격보다 싼 가격에 전기를 팔...
2022.06.18 06:01
LG생활건강, 한강에 멸종위기 1급 ‘수달 놀이터’ 만든다
LG생활건강은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우선 수달의 열악한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2022.06.14 10:40
서울 지자체, 한 여름 무더위 잡아라 아이디어 전쟁
동대문구 버스 정류소 의자에는 시원한 바람이 흐른다. 서초구 도로변에는 시원한 물이 흐른다. 서울 지자체들이 한 여름 혹서기를 앞두고 아이디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는 최근 버스 정류소 161곳에 쿨링의자를 설치했다. 버스 정류소 의자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쿨링덮개를 설치, 시민들이 버...
2022.06.12 07:41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스테인리스 배달…얼마 내고 쓰실래요? [지구, 뭐래?]
“저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가가 아녜요. 오히려 ‘프로(pro) 웨이스터’입니다.” 여러 번 재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배달용기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잇그린’의 이준형 대표는 평소 쓰레기를 엄청나게 배출하며 산다. 넘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스타트...
2022.06.09 06:01
[헤럴드광장] 위기의 바다,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
우리는 푸른 행성, 지구에 살고 있다. 바다는 대기 중 열과 탄소를 흡수해 기후를 조절하며 지구의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바다는 수십억명의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는 터전이 된다. 지구의 기후조절자인 바다의 건강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그...
2022.06.08 11:1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