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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주인 KG그룹 선정
쌍용차의 새주인이 KG그룹으로 결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최종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인수전은 우선 인수권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은 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는 ‘제한적 경쟁입찰’(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G...
2022.06.28 15:44
‘식중독 냉면’ 사람까지 죽었는데…교묘히 영업정지 처분 가린 그 식당
손님 34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60대 남성 사망자까지 발생한 경남 김해의 한 냉면집이 영업정지 처분 명령서를 내부 수리 공지문으로 교묘히 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단 식중독으로 1명 사망한 김해 냉면집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현지 사진이 폭로됐다. 폭로자가 올린 사...
2022.06.28 15:28
[속보] 중앙지검 1차장 성상헌, 성남지청장 이창수…중간간부 인사
검사장 승진 1순위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에 성상헌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성남지청장에 이창수 대구지검 2차장 검사가 각각 발탁됐다. 법무부는 28일 검찰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검사급 차장·부장검사 683명, 평검사 29명 등 총 71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자로 새 근무지...
2022.06.28 15:01
[인사]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신규〉 ◇ 본부장 ▷대체투자본부 상무보 심정욱
2022.06.28 14:45
[속보] 법원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KG 컨소시엄 선정"
법원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KG 컨소시엄 선정"
2022.06.28 14:45
전세기 타고 제주 온 몽골 관광객 23명 어디에…‘연락두절’ 미스터리
전세기 관광 상품을 통해 제주에 온 몽골 관광객 23명이 제주에 들어온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8일 제주도와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의료웰니스 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도착한 몽골 관광객 23명이 4박 5일 관광 일정을 마무리한 뒤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몽골 관광객 150여 명은 지...
2022.06.28 14:37
[공공 혁신] 관광公 간부 공간 축소, GKL 경영진 성과급 반납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추진에 적극 부응하고 자 원주 본사와 서울센터의 임원 공간을 축소해 개방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상장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도 코로나 등으로 인한 영업적자를 해소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진 성과급을 전부 반...
2022.06.28 14:31
승용차에서 독사 나와 기겁…"죽은 줄 알았는데 꿈틀"
승용차 안에서 독사가 나왔다는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커뮤니티에는 ‘차에서 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에어컨에서 썩은 냄새가 자꾸 나길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려는데 뱀이 나왔다. 소리지르며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고 설...
2022.06.28 14:30
“도박자금 쓰려고”…3년간 지인들 속여 14억 편취한 공무원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14억원 상당을 편취한 소방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6)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음주 교통사고로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지인으로부...
2022.06.28 14:14
[영상]"기계가 왜 이래?" 셀프주유소 70대 직원 무릎 꿇린채 뺨 가격
셀프 주유소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을 폭행한 남성 손님이 ‘임대 아파트에 살아 돈이 없다’며 위로금으로 끝내자고 합의를 종용한 사연이 알려져 세간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셀프 주유소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7일 직원 B씨가 손님으로 당한 폭행 사건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토로했다. 당시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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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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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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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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