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롯데월드타워 11분간 불꽃쇼…“타워·석촌호수 주변 40만명 관람”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내 최고층(123층·555m)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일 대규모 불꽃 쇼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롯데월드타워 개장식(4월 3일) 전야제 성격의 이번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분 동안 펼쳐졌다.카운트다운 끝에 타워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폭죽이 치솟았고, 동시에 인근 석촌호...
2017.04.03 00:14
충북 진천 저수지서 女 변사체 발견
[헤럴드경제]2일 오후 5시 5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모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고자 김모(37) 씨는 “낚시를 하던 중 마네킹 같은 형체가 물가에 떠 있어 가까이 가 보니 사람이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사망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신...
2017.04.02 21:49
여성 교도관 7인, 박근혜 전담팀 가동…24시간 3교대 감시·보호
[헤럴드경제=이슈섹셔]서울구치소가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여성교도관으로 구성된 감시 전담팀을 꾸렸다고 2일 채널A가 보도했다. 매체는 서울구치소가 3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전담팀을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7명으로 모두 여성 교도관들이다. 이들은 3일부터 2인 1조, 3교대로 2...
2017.04.02 21:40
‘벚꽃’ 관광객 태운 유람선 기관고장 표류…74명 전원 구조
[헤럴드경제=이슈섹션]벚꽃 관광객 74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 고장으로 바다 위에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후 2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초리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바다 위에 떠 있던 29t짜리 유람선 A호를 구조했다. 진해구 속천항에서 승객 74명을 태우고 초리도로 이동...
2017.04.02 21:26
내일 서울 낮 최고 19도까지…미세먼지 ‘보통’
[헤럴드경제]월요일일 3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 완전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2일 기상청은 전망했다.다만,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 곳곳에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예상된...
2017.04.02 20:34
60대 태극기집회 참가자, 여고생 뺨 때려
[헤럴드경제=이슈섹션]60대 태극기집회에 참가자가 행진을 지켜보던 여고생의 뺨려 물의를 빚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5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한 사거리에서 신모(61)씨가 행진을 지켜보던 여고생 A(17)양 뺨을 때렸다. 신 씨는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서 태극기집회를 한 뒤 4㎞가량 떨어...
2017.04.02 19:31
밤 행사지만 오후부터 북적 …‘롯데월드타워 불꽃놀이’ 명당 쟁탈전
[헤럴드경제]롯데월드타워 개장 축하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2일 이른 오후 시간부터 일명 ‘명당’으로 알려진 곳에선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3일 공식개장하는 롯데월드타워를 기념해 오후 9시부터 11분간 대규모 불꽃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대규모 불꽃 행사로 일찌감치 관람...
2017.04.02 18:46
“朴 구속 됐으니 盧 가족도 구속해라”…친박단체, 봉하마을서 시위
-봉하마을서 친박집회는 처음…警 추산 500여명 모여[헤럴드경제]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후 첫 주말인 2일 친박 단체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집회를 개최했다.‘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이하 국민저항본부)는 이날 오후 2시께 봉하마을 주차장 앞 도로에서 500여명(경찰...
2017.04.02 18:27
세월호에 구멍 21개 더 뚫는다…“거치 위한 불가피한 선택”
-현재 무게 1만3460t…“육상 거치하려면 460t 더 줄여야”-“화물칸에만 뚫을 것”…“유실 방지위해 망 설치 예정” [헤럴드경제(목포)=이현정ㆍ박로명 기자]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 난관인 육상 거치를 위해 구멍 21개를 더 뚫는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일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t으로 추정되는데 특수운송...
2017.04.02 17:57
[세월호 인양] “꼭 돌아와 주세요, 따뜻한 봄날에”…목포신항 물들인 노란 추모물결
-가족ㆍ연인등 추모 발걸음 -3000개 노란 리본 일찌감치 동나 “꼭 돌아와 주세요 따뜻한 봄날에.” “자식잃은 부모의 찢겨진 가슴을 무엇으로 채우겠습니까?”2일 세월호가 다다른 목포 신항에 수많은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추모객들의 단 노란 리본은 100여m가 넘는 철책길을 가득 메웠다. 수많은 추모객이 몰리...
2017.04.02 17:18
24501
24502
24503
24504
24505
24506
24507
24508
24509
245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