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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라안] 중고거래로 돈만 꿀꺽…1700여만원 가로챈 4인조
○…서울 은평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21)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A(17)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 골프채 등을 판다는...
2017.03.28 11:26
[단독] 국방부 근처 일대에 대남전단 살포돼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일대에 북한에서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전단(삐라) 여러장이 발견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8가 일대에 삐라 여러장이 살포됐다. 국방부 인근에는 지난 2월에도 대남 전단이 일정 간격으로 발견된 바 있다. 이번에도 인도를 따라 전단이 발견돼 연관성이 주목...
2017.03.28 11:18
[朴 전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朴 구속여부 가를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올 2월 부임 한달 만에 朴 영장심사기록 검토 집중…31일 새벽께 결론구속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ㆍ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의 손에 달려 있다.강 판사는 올 2월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아 영장전담 업무를 하고 있다. 부임 한 달여 만에 ‘박근혜-최순실...
2017.03.28 11:17
[朴 전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수사 174일만에…朴의 ‘끝없는 부인’ 영장발부 부르나?
본지 검찰 구속영장 청구서 입수특검팀·특수본 포착 13개혐의 적시뇌물 삼성그룹서 받은 433억 한정법조계 발부 가능성에 더 무게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7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5일 최순실(61) 씨의 국정농단 수사가 시작된 뒤 174일 만...
2017.03.28 11:16
[朴 전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기각 가능성 차단 위해 롯데·SK 빼고 삼성만
뇌물죄 적용 어떻게 했나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뇌물죄’ 혐의를 삼성과 관련해서만 적용했다. SK나 롯데 등 수사가 진행 중인 기업과 관련해선 뇌물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다.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관련된 혐의만 상대편 당사자로 적시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
2017.03.28 11:15
60대 독거노인 안타까운 죽음
보푸라기 제거위해 라이터불전신화상 입고 12일만에 사망보푸라기를 제거하려 라이터로 옷을 그을리다 불이 온몸으로 옮겨 붙어 전신화상을 입은 60대 독거노인이 치료 12일만에 결국 사망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경기 여주경찰서는 경기도 여주 자택에서 전신 화상을 입은 뒤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이송...
2017.03.28 11:08
욕설·위협·총동원령…친박단체 ‘구속 막겠다’배수진
“탄핵도 억울한데 구속이라니…”국민저항본부 朴 자택앞 집결령지지자 80여명 밤샘 태극기 농성기자폭행 등 폭력집회 재발 우려친박 지지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전면투쟁’ 모드에 돌입했다. 300여명이 넘는 지지...
2017.03.28 11:08
서울시 우수택시 마크 ‘AAA 최우수’ 명칭 교체
눈에 잘 안띄여 불편 단점 보완야광스티커 제작 4월내 지급갓등 ‘AAA’ 인증 스티커는 유지서울시가 우수 택시 회사에게 부여하는 ‘AAA’ 인증 마크 스티커를 ‘최우수’로 명칭을 바꾸고,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광 재질로 만든다. ‘최우수’ 마크 야광 스티커는 택시의조수석 앞 유리 상단에 붙여 시민들이 쉽게 우...
2017.03.28 11:08
박근혜 “억울하고 충격적”…여전히 올림머리 미용사 출근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의 영장 청구 소식에 억울하고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7일 채널A는 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박 전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 보도했다.박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아주 매우 억울하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박...
2017.03.28 11:07
한강공원서 치맥·흡연 금지 논란‘여유의 포기’ vs ‘규제 필요’ 팽팽
치맥금지 조례안 시민다수 ‘반대’서울시 여론 갈리자 지정 ‘미적’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교외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바쁜 직장인들이나 아이가 있는 집은 가까운 공원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곳곳에서 나는 담배 냄새와 연기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치맥’을 즐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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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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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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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