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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를 죽이려는 청부업자다”…이사 온 이웃 살해한 30대 구속, 동기는 피해망상
[헤럴드경제]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구속됐다. 피해망상증이 사건의 주 원인으로 보인다.천안 서북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이 아파트에 사는 고모(31)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50분께 천안 서...
2015.02.26 10:31
취업난에 대학 졸업앨범 사라진다…졸업사진 대신 취업사진
#. 서울소재 유명 사립대를 졸업하는 A(25ㆍ여) 씨. 졸업식 날 A 씨의 손에 졸업앨범은 없었다.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미룬 동기들이 많아 잘 모르는 학과 사람들과 굳이 졸업앨범 사진을 찍을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A 씨도 한편으로는 졸업앨범을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10만원에 육박하는 앨범 가격도...
2015.02.26 10:31
최홍만 군복사건으로 본 대한민국 신체 제한 변천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최홍만에 맞는 군복이 있을까?”지난 2008년 군에 ‘비상’이 걸렸다. 그해 4월 키 218㎝의 거한 최홍만씨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키 196㎝, 몸무게 130㎏ 이상이면 군 면제됐지만 2006년부터 바뀐 병역법이 적용돼 군 입대 관련 신체 제한이 폐지된데 따른 해프닝이었다...
2015.02.26 10:27
갓난아이 버려도 처벌은 ‘솜방망이’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갓 태어난 아이를 비닐봉투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커피숍에 놔두고 도망가고….우리 사회에 갓난아이를 버리는 비정한 친부모들이 끊이지 않는 데는 법원의 가벼운 처벌이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형법 제272조는 영아유기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2015.02.26 10:24
아기들도 ‘양극화’…버려지는 아기 &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아기
2주짜리 산후조리원 1200만원, 12개월 여아 원피스 36만원….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 사회에서 버려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아기’들도 있다. 양극화가 고착화한 가운데 출산ㆍ육아 서비스는 날로 고급화ㆍ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버림받는 아기 &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아기=26일 관련...
2015.02.26 10:23
대법원,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는 불법파견’ 재확인
파견 근로를 한 지 2년이 넘은 현대차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대차 소속 근로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는 26일 김모씨 등 7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불법파견 2년이 지난 원고 4명에 대해서만 현대차 소속 근로자로 인정한다”라며...
2015.02.26 10:22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 年 300명
#. 긴 설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한껏 들뜬 2월 16일 새벽.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 앞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안에 한 장의 편지와 함께 조그만 갓난아기가 들어왔다. 아기는 별다른 아기옷이나 기저귀도 없이 낡은 겨울용 니트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아기 엄마는 자신을 ‘20대 후반의 직업여성’이라고 편지에 적었다. ...
2015.02.26 10:22
강남 부자 할머니 살인사건 3大 미스터리
홀로사는 80대 할머니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운동화 끈에 묶여 사망한 사건의 범행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숨진 함모(88) 할머니는 강남에서 20억 원 대의 주택을 보유한 자산가인만큼 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컸지만, 범인이 살해 후 집을 뒤진 흔적이 뚜렷이 발견되지 않아 또 다른 범행 동기가 있을 것...
2015.02.26 10:17
옛 애인 ‘치정 살인’ 범죄 年 100건
옛 동거녀 김모(48)씨의 아버지와 오빠, 새 동거남을 엽총으로 살해한 뒤 자살한 강모(50) 씨의 범행 동기가 편의점 지분 갈등과 얽힌 치정 문제로 드러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는 치정 범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연인을 상대로 한 살인(살인미수)을 저지른 범죄자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인을 상...
2015.02.26 10:14
삼성-LG 세탁기 공방, 파손 ‘고의성’ 없었나
-누르는 몸의 자세나 근육의 형태, 제3자 눈으로 볼 때는 고의성 배제 못해-극단적 비방전 오히려 毒될 수도[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세탁기 파손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법정 다툼이 내달 13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진실의 내막이 서서히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LG전자가 공개한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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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