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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유라 아들ㆍ유병언 딸 7일 한국 들어온다
[헤럴드경제] 최순실(61) 씨 딸 정유라(21) 씨의 두 돌된 아들이 7일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이날 세월호 실 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 장녀 유섬나(51) 씨도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씨의 아들은 60대 보모와 함께 국적기 직항편으로 현지시각 6일 오후 9시 프랑스 파...
2017.06.06 18:16
유령법인 설립후 대포통장 660여 개 판매한 대학생 등 31명 적발
유령법인 설립후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판매한 조직과 대포통장 개설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형사5부(정대정 부장검사)는 지난 1∼5월 대포통장 집중 단속을 벌여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ㆍ행사 등의 혐의로 1개 조직을 포함한 31명을 적발해 대학생 A(30) 씨 등 9명...
2017.06.06 16:39
정우택 졸음 논란…신동욱 “수면제 먹은 꼴 ㆍ호국영령 볼 낯 없는 꼴”
[헤럴드경제]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음 논란에 휩싸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향해 맹비난했다.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졸음 논란’ 지지율 폭락 수면제 먹은 꼴이고 차마 눈 뜨고 호국영령 볼 낯 없는 꼴”이라고 비난하면서 TV 화면을 캡처...
2017.06.06 14:36
“저감장치 조작해 시민 건강권 침해”.... 法, “폭스바겐, 위자료 배상 안해도 돼”
-法, “시민들 생명권, 건강권 침해됐는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승용차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해 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했다며 시민단체가 소송을 냈지만 결국 졌다. 법원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침해됐는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
2017.06.06 12:00
고액ㆍ상습체납차량 번호판 한꺼번에 영치한다
- 3회 이상 체납차량 62만대 , 체납액 4414억원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경찰청이 공동으로 7일 전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를 고액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 날 운전자와 자동차 등록원부상 명의가 다른 ‘대포차’ 단속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행자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지방경...
2017.06.06 12:00
고액ㆍ상습체납차량 번호판 한꺼번에 영치한다
- 3회 이상 체납차량 62만대 , 체납액 4414억원 행정자치부, 전국 자치단체, 경찰청이 공동으로 7일 전국에서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를 고액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 날 운전자와 자동차 등록원부상 명의가 다른 ‘대포차’ 단속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행자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지방경...
2017.06.06 12:00
경찰청, 현충일 추념식…경찰기념공원 순직 경관 17명 봉안
경찰청이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서울 중구 경찰기념공원에서 순직자 명패 봉안식 및 추념식을 열었다.지난해 10월 강북구 오패산 터널에서 사제 총기에 맞아 숨진 김창호 경감 등 순직 경관 17명의 명패가 봉안됐다.또 개원 1주년을 맞아 경찰기념공원 명칭을 표기한 표지 기둥도 제막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협소한 법...
2017.06.06 11:42
헌법재판소 “혼잣말 ‘퍽킹 크레이지’, 모욕죄 아냐”
-‘어처구니 없다’ 의미로 해석 말다툼 중 영어 욕설인 ‘퍽킹 크레이지(fucking crazy)’를 혼잣말로 한 행위는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6일 모욕죄로 기소돼 기소유예 결정을 받은 이모씨가 이를 취소해달라며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2017.06.06 11:40
[현충일 추념식 전문]문 대통령 “국가보훈처 장관급으로 격상하겠다“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위상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국가로 가는 길임을 분명히 선언한다”며 “국회가 동의해준다면 국가보훈처...
2017.06.06 11:13
50년전 김신조 습격 막다 순직…故 정종수 경사 추모흉상 제작
‘김신조 사건’으로 불리는 1968년 청와대 습격사건 때 북한 무장공비를 막다가 목숨을 잃은 고(故) 정종수 경사의 추모 흉상이 50년 만에 세워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고개 현충시설에서 고(故) 정종수 경사(사망 당시 순경)의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 경사...
2017.06.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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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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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