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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라이프] 서울 최고 25도…미세먼지 보통
-중서부ㆍ영남원 오전 미세먼지 나쁨10일 목요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8~25℃,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18~25℃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2018.05.10 06:27
“르노삼성 대리점에 갑질”…공정위, 조정 절차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르노삼성 본사가 대리점에 주는 판매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됐다.공정위는 9일 르노삼성 대리점 업주들이 본사가 판매 목표치 미달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삭감했다고 제소했으며, 현재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리...
2018.05.09 23:35
마침내 조양호 향한 ‘檢 칼날’…500억대 상속세 미납 혐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수백억 원대의 상속세를 내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조양호 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등 4남매의 조세포탈 혐의를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한진그룹 4남매는 부친...
2018.05.09 21:41
광주 폭행 피해자, 시력회복 어렵다 판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이 광주 집단폭행 피의자들에 대해 살인미수가 아닌 공동상해 혐의로 9일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폭행 피해자는 결국 한쪽 눈이 시력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진단됐다. 지난달 30일 폭행을 당한 지 10일 만이다.피해자 A 씨(33) 변호를 맡은 김경은 변호사는 이날 A 씨의 상태를 이같이 밝힌 뒤, 피...
2018.05.09 20:16
남의 저금 120억 꿀꺽한 일당 체포…공범 농협 지점장도 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경북 구미경찰서는 9일 다른 사람이 농협에 맡긴 120억원을 빼내 간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윤모(44), 김모(45)씨를 구속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수표를 줘 남의 돈을 찾도록 해주고 억대의 수수료를 챙긴 구미 산동농협 감사 이모(54), 장천지점장 김모(54)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2018.05.09 20:16
건강 이상 최순실 ‘곧 수술’…딸 정유라 면회 요청은 거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최순실씨(62)가 수술을 받게 됐다. 다만 수술 전에 딸인 정유라씨(22)를 면회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로 9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최씨는 발언권을 얻어 재판부에 “재판 중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
2018.05.09 19:48
울릉도서 ‘명이나물’ 캐려다 잇단 추락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을 채취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명이나물을 채취하면 하루 최소 50만 원 넘게 벌 수 있어 ‘명이나물이 금나물’로 불리면서 험준한 산속까지 들어가 무분별하게 채취 경쟁을 벌이는 등 안전사고에 무방비 상태다.9일 경북 울릉군과 울릉 119안전센터 등에 ...
2018.05.09 18:51
잘려진 가스관, 찢어진 유서 조각…양주 폭발사고 전모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양주 LP가스 폭발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종이에서 사고 사망자의 유서로 볼 수 있는 내용을 확인했다.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8일 현장 합동 감식을 하는 과정에서 찢어진 종잇조각들을 발견했다.이 종잇조각들은 이씨의 시신 인근에서 발견됐...
2018.05.09 18:06
서갑원이 밝힌 순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3인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지역위원회 서갑원(55) 위원장은 9일 오후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순천의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경선을 원칙으로 했고 당의 울타리 내에서 경쟁토록 했다”며 “일부에서 진행되는 무소속연대는 정당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2018.05.09 18:02
상습 데이트폭력 30대…구속영장 기각 후 애인 살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동거녀를 상습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나온 30대가 한달 여 뒤 결국 동거녀를 살해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등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돼 풀려난 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유모(39)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2018.05.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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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