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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서울 최고 25도…미세먼지 보통
-중서부ㆍ영남원 오전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10일 목요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8~25℃,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18~25℃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전국 전반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서부와 영남권은 국내 오염물질 축적으로 인해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산지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오늘 밤부터 내일(11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내일(11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12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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