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순천의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경선을 원칙으로 했고 당의 울타리 내에서 경쟁토록 했다”며 “일부에서 진행되는 무소속연대는 정당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자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행위로써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순천시의원 비례대표에 박혜정 청암대 교수, 박재원 세무사, 장경순 전남체육회 이사를 1~3 순위 후보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경남 출신인 박 교수는 지역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금당고 출신 박재원 세무사는 지역 언론에 자주 등장해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고, 장경순 이사는 촉망받는 여성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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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민주당 서갑원 순천지역위원장이 9일 오후 순천시의회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대성기자 /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