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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 보수업체 대표, 항소심도 벌금형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20대 정비기사 스크린도어 수리 중 사망- 업체 대표, 벌금 2000만원 유지[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2015년 8월 발생한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사업체 대표이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2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
2018.07.12 10:39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 실시
-청년에게 평생직장 선택 기회 제공 -중소기업에게 검증된 지역인재 공급 부산시는 부산청년을 인턴으로 선발하여 일정기간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임금의 80%까지 지원하는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상...
2018.07.12 10:34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공소권없음’ 처리될 듯
유튜버 양예원 씨에게 노출 촬영을 요구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 A(42)씨 시신이 발견됐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래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 확인을 통해 시신이 A 씨라는 점을...
2018.07.12 10:12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 긴급 장관회의…소년법 개정 논의
-김상곤 부총리, 12일 청소년 집단폭행 관련 장관회의-국회와 함께 형법이나 소년법 개정 적극 검토 당부 8명의 중고생이 한 여고생을 관악산으로 끌고가 폭행과 성추행을 가한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18세 미만 소년범에게 최대 형량을 제한하는 ‘소...
2018.07.12 10:10
[점심의 사회학②] ‘혼밥러의 메카’ 노량진…“1분 1초가 어딘데, 컵밥이면 만족”
[노량진에서 혼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한 식당. 독서실 책상 같은 식탁에 앉아 수험서를 펼쳐든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이담 수습기자/parkidam@heraldcorp.com]-수습기자가 노량진서 겪어본 ‘3色 점심메뉴’ -손님 30명 중 29명이 ‘혼밥러’…책보며 먹기도-맛보다 끼니해결에 만족…‘혼고기족’도 흔해[헤럴드...
2018.07.12 10:01
[연중기획-작은배려, 대한민국을 바꿉니다]영화 상영중인데 휴대전화 켜고 두리번…극장가 ‘관크족’의 습격
영화관 상영기가 켜진 뒤 극장에 들어오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김성우 기자/zzz@heraldcorp.com]-‘정숙’ 요하는 극장인데…에티켓은 후진적-지각ㆍ화장실 민폐족…휴대전화 사용도 여전[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 직장인 김형진(31) 씨는 최근 영화 ‘앤트맨 앤 와프스’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았다가 상영관에 늦게...
2018.07.12 10:00
새울원자력본부, 원전 인근 지역 장학생 선발
고교생, 대학생 총 490명 선발, 7억원 상당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2018년 새울원자력본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새울원자력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인근지역(서생면, 온양읍 전 지역)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학생...
2018.07.12 09:59
서울 올 첫 열대야 아침최저 25.6도…전국 ‘폭염특보’에 불쾌지수 高高 ~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밤 기온이 27도를 웃돈 11일 밤 21시께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부산과 광주, 대전 등에서도 찜통더위가 나타났다.기상청은 12...
2018.07.12 09:58
‘양예원 사건’ 투신 스튜디오 실장 시신 찾았다
지난 10일 오후 강동대교 인근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사진 유출 논란’으로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A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투신 3일만에 구리시 암사대교 인근에서[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튜버 양예원씨의 ‘비공개 촬영회’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한강에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A씨(42)의...
2018.07.12 09:57
‘온라인 주문하고 차에서 물건받는다’ 메가마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실시
[사진설명=지난 11일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직원이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 차량 트렁크에 주문한 상품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제공=메가마트]부산·울산·경남·천안 대형점포에서 실시[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메가마트가 영남지역 대형마트 최초로 주문한 상품을 자동차 안에서 바로 건네 받는 ‘드라이브 스루(D...
2018.07.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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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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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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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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