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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보훈처, 28년간 살인 등 중대범죄자에 118억원 보훈급여 지급
국가보훈처가 지난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살인·강도 등 중대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118억원 상당의 보훈급여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중대범죄 경력자는 국가유공자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규정이 있지만 보훈처가 이를 확인하지 않거나 행정 착오로 돈이 지급된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2021.07.21 16:00
공수처 압수수색 거부한 靑 "대통령비서실은 보안시설"
청와대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 등은 '국가보안시설'이라며 임의제출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수처는 지난 21일 청와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청와대...
2021.07.21 15:20
靑, 김경수 유죄확정에 "입장 없어"…野 "대통령 사과 하라"
대법원이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징역형을 확정한 가운데, 청와대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서면 답변서를 통해 김 지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에 대한 유죄과 확정되면서 야...
2021.07.21 15:00
[속보]靑 "비서실은 국가보안시설, 압수수색보다 임의제출로 수사 협조'
[속보]靑 "비서실은 국가보안시설, 압수수색보다 임의제출로 수사 협조'
2021.07.21 14:40
[속보]靑, 김경수 유죄 확정에 "입장 없어"
[속보]靑, 김경수 유죄 확정에 "입장 없어"
2021.07.21 14:36
"IT강국 위상 걸맞지 않아" 文 대통령, '백신오류' 참모 질책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예약시스템 오류와 관련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질책하면서, '강력한 대응책'을 요구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
2021.07.21 11:56
“대통령 사과, 장병 조치 후 판단”
청와대가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차대유행 상황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추경예산안 증액 주장에 힘을 실었다. 박 수석은 21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서 “(장병...
2021.07.21 11:45
[속보]文대통령, 백신시스템 오류 강력한 대응책 지시
[속보]文대통령, 백신시스템 오류 강력한 대응책 지시
2021.07.21 11:36
文대통령, BTS 문화특사 임명…‘유엔총회’도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2021.07.21 11:33
[속보]文대통령, BTS ‘문화특사’ 임명
[속보]文대통령, BTS ‘문화특사’ 임명
2021.07.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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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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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