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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속보] 문대통령 “홍남기, 경제회복 이끌 적임자”…재신임 거듭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의를 반려한 것에 대해 “홍 부총리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고, 향후 경제회복이란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 판단해 재신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3...
2020.11.05 11:56
靑 “美 대선 누가 이기든 한미동맹 발전·협력 계속”
청와대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욱 발전시켜 나갈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미국의 새 정부와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달성에 적극 협력 것”이라며...
2020.11.05 11:40
靑, 예측 넘어선 ‘초접전’ 예의주시…북핵협상·한미동맹 현안도 안갯속
“우리로선 최악의 시나리오라 할 만하다” 미국 대통령선거의 ‘역대급’ 혼란상을 두고 5일 한 정부 관계자가 한 말이다. 미 대선이 대혼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는 극도의 신중함 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2020.11.05 11:37
“美대선 혼전, 최악 시나리오”…靑·정부 ‘경우의 수’ 따른 대응 마련 부심
“우리로선 최악의 시나리오라 할 만하다” 미국 대통령선거의 ‘역대급’ 혼란상을 두고 5일 한 정부 관계자가 한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서로 ‘이겼다’고 주장하고, 트럼프측은 소송전에 돌입하는 등 미 대선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대혼전 양상...
2020.11.05 09:56
文 대통령, 트럼프 되면 연내 G7서…바이든은 취임후 만날듯
문재인 대통령의 눈과 귀가 미국으로 쏠려있다. 결과 발표만을 남은 미 대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등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그간 미 대선과 관련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 채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문 대통령은 4~5일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청와대에...
2020.11.04 11:31
바이든, 대외정책 라이스·블링큰 ‘투톱’…트럼프, 폼페이오·오브라이언 ‘재신임’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못잖게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키를 쥐고 있어서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은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다면 1기와 마찬가...
2020.11.04 11:16
문대통령, 트럼프 재선시 G7서 연내 재회, 바이든 되면 취임 후 방미할 듯
문재인 대통령의 눈과 귀가 미국으로 쏠려있다. 결과 발표만을 남은 미 대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등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그간 미 대선과 관련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 채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문 대통령은 4~5일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청와대에...
2020.11.04 09:58
[속보] 軍, 동부지역 경계태세 강화 ‘진돗개’ 발령
합동참모본부는 4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침투 정황을 발견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진돗개’를 발령했다. 합참은 이날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돼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shind...
2020.11.04 09:04
[美대선]바이든, 라이스·블링큰 ‘투톱’…트럼프는 ‘폼페이오·오브라이언’ 재신임 가능성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못잖게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키를 쥐고 있어서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은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다면 1기와 마찬가...
2020.11.04 08:52
文대통령, 홍남기 사의에 면담…“격려 후 재신임·반려”
주식 양도소득세 강화 등 논란 속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으나 반려됐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단체 문자메시지를 통해 “홍 부총리는 오늘 국무회의 직후 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은 바로 반려후 재신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이...
2020.11.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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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