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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한 사립대, 부담금만 3년간 955억원
사립대학교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에 명시된 의무고용을 이행한 사립대는 30%에 불과했다.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 사립대학교 장애인고용 현황’에 따르면 부담금 납부 대상 사립대학교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
2020.10.26 08:38
[이건희 별세] 이낙연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그늘과 부정적 영향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밝히며 고인의 생전 공과를 함께 언급했다. 이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고인께서는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
2020.10.25 12:59
[이건희 별세]“韓경제 거목”, “혁신리더”…野 일제히 애도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에서도 일제히 애도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경제의 거목,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주 원내대표는 “‘가족 빼고 모두 바꾸자’는 파격의 메시지로 삼성을 세...
2020.10.25 12:18
[이건희 별세]정의당도 조의…“어두운 역사 지우고 국민 속의 삼성 되길”
한국 경제사와 재계를 대표하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정의당도 조의를 표했다. 정의당은 25일 정호진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이 회장의 별세에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이라는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
2020.10.25 12:03
[이건희 별세]주호영, “세계 속 우뚝…이 회장 기업사 후대 기억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타계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경제의 거목,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하의 이날 발표문에서 “‘가족 빼고 모두 바꾸자’는 파격의 메시지로 삼성을 세계1등 기업으로 이끈 혁신의 리더, 이건희 회장...
2020.10.25 11:54
野 공수처 추천위원 내정했지만…웃는 게 웃는 게 아닌 與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을 내정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우려하는 분위기다. 야당이 '무한정 시간 끌기'를 할 수 있어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예상...
2020.10.25 08:32
與 ‘사퇴론’ vs 野 ‘옹호론’, 윤석열 등판론까지…대검 국감 후폭풍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에서는 윤 총장과의 갈등의 수위가 극에 달하면서 ‘윤석열 사퇴론’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반면, 야권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면서 신중하게 ‘윤석열 등판론’ 카드도 고려하고...
2020.10.24 07:48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日 수산물 금지 조치 고려해야”
일본의 후쿠시마현 내 방사능 오염수 배출과 관련, 일본 전역에서 나오는 수산물 전부를 수입금지하는 등의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정부 여당 내에서 나왔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24일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야 급하게 ‘원전사고 방사능물질 건강영향분석 연구용역&...
2020.10.24 07:05
[헤럴드pic] 악수하는 주호영 원내대표-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예방을 받고 악수를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23 14:55
[헤럴드pic] 기념촬영하는 주호영 원내대표-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왼쪽 네번째)의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0.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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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