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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질의 답변을 하지 않은 조건으로 회의에 참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2일 국회 여성가족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이 장관은 질의 답변을 하지 않은 조건으로 이날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1:23
[헤럴드pic]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1:23
[헤럴드pic]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이인영 통일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1:23
‘尹사태’ 목소리 높인 초선, 野 대여투쟁 모처럼 ‘존재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청와대와 ‘정면승부’에 나서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엿새째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윤석열 사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을 부각, 여론전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며 ...
2020.12.02 11:02
주호영 “文, 秋 경질해야…이낙연, 국정조사 수용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서울행정법원이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배제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명령의 효력을 일시 중단하라는 판단을 내린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에게 (윤 총장의) 징계를 취하하도록 명령하고 이런 사단을 일으킨 추 장관을 즉시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이낙연 더...
2020.12.02 11:02
‘사면초가’ 민주당, 공수처 ‘강행 의지’…경제3법 ‘고민’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후폭풍 속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법을 정기국회에서 예정대로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재계의 우려를 샀던 공정경제 3법은 물리적 시간 등을 이유로 처리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가...
2020.12.02 11:00
이낙연 “검찰개혁 절체절명 과제”…김종인 “지난 정권 결과 與도 알 것”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와 관련 여야의 표정이 크게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순 절차상 문제일 뿐이라며 윤 총장 사퇴 압박을 계속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법적 오류를 야기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대통령을 압박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2일 당 회의를 통해 윤 총장의 사퇴...
2020.12.02 10:58
태영호 "'N번방 개인정보 유출' 사회복무요원 처벌강화 국회 통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돼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른바 'N번방 사건'은 사회복무요원이 구청 공무원 계정을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을 통해 범죄를 도운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현행 법에 따르면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근무...
2020.12.02 10:57
돌고 돌아 결국 ‘문재인 vs 윤석열’
돌고 돌아 결국 문재인 대통령에 공이 넘어왔다. 문 대통령이 스스로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를 직접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 총장과의 갈등이 결국 문 대통령과 윤 총장 간 ‘결단’ 문제로 됐다. 물러설 수 없는 건 두 사람 모두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로서는 윤 총장의 거취...
2020.12.02 10:53
김종인 “윤석열 몰아내려 무리수…과거 정권처럼 후회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정부여당을 향해 “정부가 껄끄럽게 생각하는 사정을 생각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내보내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법원 판결로 윤 총장이 직무에 복귀했다. 과연 국내...
2020.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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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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