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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개시
광명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당초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돕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2021.03.16 10:48
北김여정, 한미 2+2대화 코앞 “3년 전 봄날 없다”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반발해 대남 비난담화를 발표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16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한 ‘3년 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앞으로 남측과 협력 및 교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부장은 “더 이상 존...
2021.03.16 10:48
[단독]다급한 與, 'LH 방지법'도 ‘복붙’…6건 중복발의, 4건은 토씨도 같아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정치권으로 번지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잇따른 여당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민주당은 지도부가 나서 ‘LH 방지법’ 입법을 강조하고 있지만, 발의된 법안 중 상당수가 제안 문구까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 의원이 같은 내용의 법안 발...
2021.03.16 10:46
추미애 "토지공개념 부활이 부동산 개혁 최고 목표이자 지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잠자고 있는 토지공개념 부활이 부동산 개혁의 최고 목표이자 지향"이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적폐청산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헌법에 명시된 토지공개념을 보다 구체적 법률로써 구현해 불평등에 좌절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양극화에...
2021.03.16 10:46
주호영 “전수조사? 우린 이미 102명 동의…與 173명 내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요구하는데 대해 “국민의힘 102명은 어떤 조사도 받겠다고 이미 동의했다”며 “민주당은 173명 전원 동의를 받아서 무슨 조사라도 받겠다고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
2021.03.16 10:46
김태년 “野 전수조사 갈팡질팡”…주호영 “적반하장, 與의원도 동의 받아라”
여야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한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라고 반격했다.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전수조사가 좌고...
2021.03.16 10:41
국민의힘이 주도할까, 윤석열이 주인되나…야권재편 주도권 경쟁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이 공방은 일단락됐지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후보 간 갈등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16일 안 후보가 김 위원장을 재차 맹공하며 양측간 파열음도 더 커지고 있다. 가장 큰 고비로 꼽히는 여론조사...
2021.03.16 10:38
오세훈, 내곡동 땅 투기 논란에 “처갓집 땅…위치도 몰라”
[헤럴드경제=뉴스24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내곡동 땅은 제 처와 처가 식구들이 1970년에 장인 사망으로 상속을 받아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던 곳”이라며 “당시 이 땅의 존재와 위치를 알지 못했고 지금도 위치를 모른다”고 해명에 나섰다. 앞서 KBS는 ...
2021.03.16 10:36
경기콘진, VR‧AR 시설 제한 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은 경기도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광교 비즈니스센터에 마련한 VR(가상)·AR(증강) 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용 공간은 6층과 11층에 자리한 경기XR센터와 2층에 있는 경기 VR·AR제작거점센터로 나뉜다. ▶경기XR센터=지난 2015년부터 VR·AR 산업...
2021.03.16 10:32
주호영 “文 사저의혹, 영수증 내면 끝인데…입 닥치라는 식”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남 양산 사저 관련 의혹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데 대해 “‘내가 농사지었다고 하면 그리 알고 입 닥치고 있어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통령은 국법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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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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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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