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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그리고 반기문의 몰락①] 지지율 최저 2위까지…“새누리와 엮일수록 상황 어렵다” 가설 증명
<‘최순실 게이트’의 그림자가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덮쳤다. 견고하던 지지율은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고, 국내 복귀 후 대선 출마를 도울 정치 세력의 존재는 희미해졌다. 당초 반 총장을 당 ‘대표주자’로 내세우려던 친박(親박근혜)계의 힘이 최순실 게이트 이후 약화하고 있을뿐더러, 이들과...
2016.10.29 08:01
[최순실로 소환된 역사인물②]제정러시아 몰락 가져온 괴승 ’라스푸틴‘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의 최순실씨로 제정러시아 시대의 괴승 ’라스푸틴‘가 소환됐다.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이 영세교 교주였으며, 종교에 심취한 최 씨 부녀가 박근혜 대통령에 영향을 줬다는 유사점 때문이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28일 PBC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 사건은) 한국판 라스푸...
2016.10.29 08:01
[최순실, 그리고 반기문의 몰락②] ‘친박 대신 비박’ or ‘제3지대’…潘의 선택은?
<‘최순실 게이트’의 그림자가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덮쳤다. 견고하던 지지율은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고, 국내 복귀 후 대선 출마를 도울 정치 세력의 존재는 희미해졌다. 당초 반 총장을 당 ‘대표주자’로 내세우려던 친박(親박근혜)계의 힘이 최순실 게이트 이후 약화하고 있을뿐더러, 이들과...
2016.10.29 08:01
최순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는 親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계 정치인은 하나같이 최순실 씨를 모른다고 했다. 최순실 씨가 비선실세라는 정황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지만, 정작 박 대통령을 보좌한 친박계는 하나같이 최 씨 존재를 전혀 몰랐다고 부인했다. 지난 26~2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 전체회의에선 박 대통령 대변인...
2016.10.29 08:01
19대 대선 앞 ‘친박당’ 된 새누리…5년만에 ‘머리 자르기’ 시도
새누리당이 ‘맹주’ 박근혜 대통령 지우기를 골몰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개입된 ‘최순실 게이트’ 해결이 난망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색깔을 지우고 당을 새로 바꾸기 위해 전권을 휘둘렀던 박 대통령이 반대로 삭제 대상이 된 셈이다.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청와대 비서...
2016.10.29 08:01
朴대통령 ‘靑 개편→책임총리 내각’ 수순…탈당ㆍ하야 등은 없을 듯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수습에 나섰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이어 개각으로 이어지는 수순이다.내각 개편의 방안으로는 책임총리 선임과 경제팀 교체 등의 카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은 28일 밤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하라고 지시,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 발표에 이어 두 번째...
2016.10.29 00:12
(종합) 朴대통령, 안종범ㆍ우병우 등 수석비서관 일괄사표 지시…측근 3인방도 대상될 듯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 개편에 착수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 수석비서관 10명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사표 제출을 전격 지시했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문자 공지를 통해 “박 대통령은 조만간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비선실세’ 의...
2016.10.28 23:56
朴대통령, 수석비서관 일괄사표 제출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게 일괄사표 제출을 지시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이어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조만간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사 시기는 다음주초가 될 전망이다.앞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도 ‘최순실 파문’과 관련, 지난 ...
2016.10.28 23:49
최순실 변호인 일문일답 "처벌 달게 받겠다"
[헤럴드경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의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검찰의 출석 통지가 오면 최씨는 그에 맞춰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최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관해 ”최씨가 사회적·도덕적인 질책을깊이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범죄 혐의...
2016.10.28 20:58
최순실 월세 1000만원 청담동 오피스텔 거주
[헤럴드경제]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서울 강남 청담동에 월세 1000만 원짜리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JTBC 뉴스룸은 최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했으며, 임대료가 월 1000만원에 달하는 100평대 공간에 살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씨가 미르...
2016.10.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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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7억 평택타운하우스 3.4억 반값에 나왔다…설마 이래도 안팔려?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타운하우스 물건 중 지은 지 몇년 되지 않은 데다,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뚝 떨어진 사례가 나왔다. 6일 부동산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한 단독주택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된다. 토지 면적은 350㎡(약 106평)에 건물 면적은 2개 층 총 274㎡(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