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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순실 파일 파문]더민주, 靑비서실장 국감 재출석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26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일 있을 운영위를 원래 우병우 민정수석 고발...
2016.10.25 11:10
[최순실파일 파문] 靑 옆에 선 ‘친박’도 사면초가…이정현, “…” 침묵 속 대책 마련 부심
새누리당 친박(親박근혜)계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열람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면서부터다. “최 씨의 국기문란 행위를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야권과 비박(非박근혜)계의 포화에도 변변한 반박을 하지 못한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
2016.10.25 11:03
최순실 父 최태민, 스캔들王…“이권개입ㆍ성추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까지 열람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는 가운데 박 대통령과 최 씨의 인연의 시발점인 최태민 씨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박 대통령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는 최태민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자주 거론되었다. 두 사람은 1974년 박...
2016.10.25 11:01
‘최순실 사태’ 예견한 폭로자들…‘청와대 문건 파동’ 동지였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국정 개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런 사태를 예견했던 박관천 전 경정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회자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일명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으로 관직에서 물러난 동지(?)들이다. 이 문건을 작성했던...
2016.10.25 11:00
안철수 “이게 나라인가, 朴대통령 모든 책임 져야”
[헤럴드경제]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5일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까지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에 대해 “도대체 이게 나라인가”라고 개탄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국민대표와의 만남’ 행사 참여 직전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국...
2016.10.25 11:00
朴 대통령의 개헌, 찬반 팽팽…丁 의장의 개헌과 반응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밝힌 ‘개헌 추진’ 발언을 놓고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얼미터가 MBN의 의뢰로 24일간 성인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개헌을 놓고 ‘찬성한다’는 응답이 41.8%로 ‘반대한다’는 응답(38.8%)을 오차범위 내에...
2016.10.25 10:54
박지원 “대통령 수사하기 전, 대통령의 자백 필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워장은 박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씨가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왜 대통령이 침묵하느냐, 14시간 동안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 입만 쳐다 보고 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25일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순실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자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6.10.25 10:53
[최순실파일 파문] 이정현 “‘최순실 의혹’ 내용 파악 후 단호한 대책 요구”
대통령 연설문이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의 컴퓨터로 사전유출된 사태와 관련,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문제가 있다면 아주 단호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이...
2016.10.25 10:53
[최순실파일 파문] 남경필 “朴 대통령, 당장 개헌 중단해야…崔 진상파악이 우선”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당장 (개헌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헌 논의는) 최순실 사태에 대한 진상파악이 본궤도에 오른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것이 남 지사의 판단이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청와대와 대통령이 개헌 논의를 주도하는...
2016.10.25 10:53
[최순실 파일 파문] 청와대 문건 유출, 박 대통령은 알았나…누가 전달했나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극비 연설문까지 사전에 입수한 정황에 대해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다.지난 2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최 씨 소유의 PC에서 발견된 대통령 연설문 또는 공식 발언 형태의 내부 문서는 44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는 박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통일구상이나 청와대 비서진 인사 같은 매...
2016.10.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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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