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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태 “북한 석탄 반입, 정부 묵인 없이 있을 수 없어”
[사진=연합뉴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북한산 석탄 반입 논란과 관련해 “북한산 석탄이 유엔제재를 위반하면서까지 한국에 들어왔다”며 “정부의 묵인 없이는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북한산 석탄은 유엔의 대북제재 물품으로 국내 반입이 금지돼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2018.08.03 11:06
“압수물 방대” 軍특수단, 계엄령 문건 수사인력 증원 추진
군 특별수사단 [사진제공=연합뉴스]-군 특수단, 현재 약 30여명으로 구성-압수물 분석 위해 10여명 증원 추진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압수물 분석 등을 위한 수사인력 증원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수단은 3일 기무사령부 등에서 압수한 자료가 방대해 이를 분석하는 데...
2018.08.03 11:05
민주, 기무사 태스크포스(TF) 구성키로
- 계엄령 문건 작성 배후 등 진상 조사더불어민주당은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논란과 관련해 작성 배후 등 진상 조사를 위한 ‘기무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기무사 TF는 오는 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 ...
2018.08.03 10:58
“북한산 석탄, 한국 추가반입 의심 선박 3척 더 있다” 유엔 보고서 명시
북한 석탄을 싣은 외국선적의 화물선이 기존 2척외 3척이 더 있는 것으로 유엔 안보리 산하 보고서 수정본에 명시돼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북 제재 대상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수입한 외국선박이 기존 2척 외에 3척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당국자는 3일 “북한산...
2018.08.03 10:52
김병준 “박정희 모델 더이상 작동할 수 없어”…논란일자 하루만에 해명
[사진=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3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주의적 성장모델은 더이상 작동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가주의를 비판하던 김 위원장이 전날 ‘한강의 기적’을 강조하며 박정희 성장모델을 칭송하면서 논란이 일자, 하루만에 낸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본인 명...
2018.08.03 10:51
군 내부부패 신고자 색출 시도하면 최대 ‘파면’ 중징계
-국방부 3일 군인 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련 개정-내부 신고자 색출 시도할 경우 중징계…내부 신고 활발해질듯 군대 내부 부패 행위를 목격한 신고자를 색출 또는 색출 시도한 군인과 군무원에게 최대 파면조치가 내려진다. 군납비리 사건과 관련, 직권을 남용해 담당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경우도 엄중 처벌을 받는다.국...
2018.08.03 10:48
핵신고 vs 종전선언, 트럼프-김정은, 회동 시도할까
[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북미대화, 비핵화 v. 종전선언 놓고 교착상태-美조야, 비핵화 조치 없는 종전선언 우려-강경화, 폼페이오에 종전선언 협의 본격화 제안[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의 비핵화 초기조치와 종전선언을 놓고 북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18.08.03 10:48
문재인 대통령, 여름 휴가 中 ‘평양 방문기’ 읽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소설가 김성동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국수(國手)’를 읽고 있다. 문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휴가기간중인 지난 2일에는 시찰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청와대]- 文 대통령, 휴가기간 중 평양 방문기 소설 탐독[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닷새간의 여름 휴가...
2018.08.03 10:46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60%…취임 후 최저치
-‘경제ㆍ민생 문제 해결 부족’ 부정평가 40% 안팎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ㆍ13 지방선거 이후 ‘경제ㆍ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계속 40% 안팎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탈원전, 난민 등 구체적 문제들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7월31일~2일까지 전...
2018.08.03 10:44
[3黨3色 경선]安ㆍ劉 퇴장한 바른미래, 경륜 대 혁신
[사진설명=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젊은 피들 ‘혁신’ 주장하는 가운데 손학규 등판 여부 변수- 여성 몫 최고위원, 신용현 의원ㆍ권은희 전 의원 등 거론[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의 등장인물이 속속 채워지고 있다. ‘...
2018.08.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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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