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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삼성물산-남부발전, 6억달러 규모 칠레 발전사업 수주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물산(000830) 상사부문-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총 사업규모가 약 6억달러에 달하는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 BHP 빌리턴(Billiton) 칠레 법인 발주 517㎿급 BHP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ㆍ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켈라 가스복합...
2013.12.02 08:31
(사진)롯데百, “스키용품 큰 장 섰어요”
롯데백화점은 전국 점포 행사장에서 내년 2월초까지 스키 관련 상품 시즌매장을 운영한다. 전년보다 물량을 30% 이상 늘려 250억원 규모로 최대 70% 할인해 판다. 특히 작년 아동 스키복의 소진율이 성인보다 40% 이상 높아진 걸 감안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롯데백화점을 찾은 어린이 고객이 스키 용품을 고르고 있다...
2013.12.02 08:31
<이 사람> 세계 최초 고래 유전자 해독한 이정현 박사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생물이다. 유선형 몸체와 발달한 지느러미 등 어류의 모습을 지녔지만 아가미가 없는 포유동물이다. 고래의 이런 기이한 특성은 많은 과학자들에게 신비의 대상이다. 그래서 주요 전세계 선진국들이 고래의 비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매달리고 있다.한국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고래 ...
2013.12.02 08:21
‘한국이 왜 훨씬 비싸?’ 소비자들 가전업체에 뿔났다
블랙프라이데이맞아 해외판매 가격 알려지며 분노[헤럴드 생생뉴스]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형 가전업체들이 국내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 최대 쇼핑시즌이 개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족’(해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값싸게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들의 구매 품목이 TV 등 대형...
2013.12.02 08:16
대기업 구조조정 바람에 계열사 한달새 19개 감소
STX, 웅진 등의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 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한달새 19개 감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1746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STX, 현대백화점, 웅진 등 13개 집단이 총 28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STX의 경우 감자 등에 따른 지...
2013.12.02 08:15
(인사)나눔로또 대표이사에 양원돈 유진그룹 CFO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대표이사에 양원돈(57ㆍ사진)에 유진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양 대표는 성균관대ㆍ미국 UCLA MBA를 나왔으며, 행시 2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주세무서장, 여의도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2001년 유진그룹에 입사해 고려시멘트 대표, 하이...
2013.12.02 08:07
미국상의 신임 회장에 제임스 김 한국MS 사장 선임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신임 회장에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1일 선임됐다. 암참 60년 역사상 한국계 미국인이 회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사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치러진 차기 암참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투표권을 가진 회원사로부터 압도적인 지...
2013.12.02 07:50
디저트는 무조건 ‘악마의 맛’? 자연, 전통 입힌 건강 디저트로 이동
디저트는 본래 서양식 정찬에서 달콤한 맛으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달콤한 맛을 강조하다 보니 ‘악마의 칼로리’라 할 만큼 열량이 높은 것들도 많고 맛이나 재미 위주의 제품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디저트를 고르는 기준도 자연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건강함’으로 바뀌고 있다. ‘건강한 디저트...
2013.12.02 07:35
‘푸조 2008’의 리턴매치, 국내서도 ‘르노 QM3’ 잡나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푸조ㆍ시트로엥을 수입하는 한불모터스가 이르면 내년 2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 2008’을 국내에 출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최근 르노 캡처(국내명 QM3) 수입을 통해 재기를 노리던 르노삼성자동차에 비상이 걸렸다. QM3와 동일한 소형 SUV인 푸조 2008은 상대적으로 신차라는 프...
2013.12.02 07:33
남양유업發 2차 커피전쟁 초읽기
-인산염 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Nouveau)’ 출시-전남 나주에 2000억 들인 커피전용 공장 가동…“한국도 이제 커피 수출국”[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남양유업은 커피믹스를 구성하는 크리머에 꼭 들어갔던 인산염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를 출시했다. 앞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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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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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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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데 좁게 사세요!” 신혼부부 뿔난 0.32㎡ 무슨일이? [부동산360]
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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