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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차녀 임상민, 5세 연하 금융인과 결혼
[헤럴드경제]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딸 임상민(35) 대상 상무가 올해 말 결혼한다고 1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임 상무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현 경영자문위원)의 장남 국유진(30ㆍ미국명 크리스 국)씨와 12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 명예회장을 비롯한 양가 가족...
2015.09.01 09:15
LG 스마트폰, 후면키도 버린다
LG전자가 오는 10월 선보일 차세대 스마트폰 ‘F’ 시리즈에 전면 버튼을 사용한다. G2부터 시작해 올해 초까지 LG전자 스마트폰의 고유 기능으로 자리잡았던 후면 키가 사라진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10월 출시할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전면 버튼을 집어넣었다. 이 스마트폰은 LG전자의 기존 플래그십...
2015.09.01 09:12
SK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기술 창업기지로 발진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드림벤처 스타 2기 출범식을 열고 10개월간 인큐베이팅에 들어갔다. 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10개팀에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창업으로 연결한 회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적외선 센서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015.09.01 09:01
프리미엄 수입식품 스토어 호라앤코 9월 오픈 이벤트 진행
고급 수입식품을 주력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푸드 스토어 호라앤코는 9월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호라앤코의 제품 구매 시 금액과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 상품권 20만원권과 호라앤코의 프리미엄 스페셜 패키지...
2015.09.01 09:01
[이슈&데이터] 안전벨트ㆍ에어백 결함 5년간 36만대 리콜.. 아우디 A4 시정조치 ‘0’
최근 5년간 안전벨트나 에어백 제작결함으로 국내서 리콜된 자동차가 36만여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안전벨트 결함 리콜이 8만5300대, 에어백 결함 리콜이 28만3559대로 총 36만8859대에 달했다.안전벨트 ...
2015.09.01 08:49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전국 경진대회서 연속 수상 ‘두각’
대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15년도 제8회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광주인력개발원이 훈련프로그램분야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광주와 부산인력개발원이 훈련교사분야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조정희 기술사)과 은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이대열 기능장)을 각각 수...
2015.09.01 08:45
완전체 ‘기어S2’, 첨단 디지털에 아날로그 감성까지 더했다
원형 베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나사가 맞물리며 ‘찰칵’하는 느낌이 든다. 최첨단 디지털 IT 기기인 스마트워치에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지며 ‘완벽한’ 시계로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1일 최신 전략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S2’를 공개했다. ‘오르비스’라는 개발명처럼 원형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이 돌아...
2015.09.01 08:41
8개월새 11배...주식으로 대박 낸 고교 선후배 회장님들
-임성기 회장 8개월새 11배…신동국 회장도 7.5배-김포 통진종고 선후배로 공동투자 -올해 1조 이상 번 주식부호 5명 [헤럴드경제] 임성기 한미약품(75) 회장과 신동국(65) 한양정밀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올들어서만 각각 11배, 7.5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김포시 통진종합고교 선후배. 고향 동창회 활동을...
2015.09.01 08:25
시리ㆍ구글나우에 도전장…페이스북, 메신저 비서 ‘M’ 띄운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페이스북이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로 대표되는 개인비서 기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31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메신저에 ‘M’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비서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은 7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상에...
2015.09.01 08:13
2030 ‘칼퇴근’, 4050 ‘정년보장’…연령별 ‘꿈의 직장’ 다르다
구직자들이 입사 희망 기업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하게 따져보는 조건은 연봉이지만, 실제 직장인들이 가장 꿈꾸는 직장의 모습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19명을 대상으로 ‘가장 다니고 싶은 꿈의 직장’을 조사한 결과, 퇴근시간이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등 ‘칼퇴근 시키는 직장...
2015.09.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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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