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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살리기에 나선 국회… ‘바이코리아 법안’ 발의 예정
-철강포럼 1호 법안 ‘바이코리아 법안’ 발의 예정 위기에 처한 한국 철강업을 살리기 위해 국회가 나섰다. 최근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철강포럼’은 1호 법안으로 수입산 저급 철강재의 사용을 방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중이다.19일 업계,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철강포럼의 1호 법안은 일명...
2016.08.19 09:32
‘진짜 연봉킹’은 SK에너지, 상반기 평균 8200만원 받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가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이 회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올 상반기(1~6월) 동안 직원들에게 평균 82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받은 급여에 비해 3300만원이 늘...
2016.08.19 09:29
현대로템, 이란서 못받은 차량대금 835억원 6년만에 회수
현대로템이 지난 2010년 미국의 경제제재로 중단됐던 이란 디젤동차 공급 사업의 미수금을 모두 회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란에 디젤동차 150량을 납품하는 사업으로 아직 80량 가량의 공급이 남아있는 상태로 이번에 지급받은 미수금 규모는 835억원에 달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4년 11월 이란 철도청 산하 공...
2016.08.19 09:01
철강업계 “중국산 저가 철강 수입 막을 건산법 개정 시급”
#. 지난 2014년 10명의 사망자와 194명의 부상자를 냈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참사 이후 임의 설계변경과 불법시공, 부실한 제설작업과 함께 사고요인으로 지목된 것이 바로 수입산 부실철강재였다. 철강업계가 갈수록 늘고 있는 중국산 저가 불량 철강재 수입 차단을 위한 관련 규제 강화에 목소리를 높이고...
2016.08.19 08:32
[부고] 이명환 부장(한국항공우주산업 전략홍보팀) 부친상
▶이주옥씨 별세, 이명환(한국항공우주산업 부장)·승현(SK인천정유)씨 부친상, 백정희, 허경옥씨 시부상= 19일 오전 5시 25분, 강원삼척의료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 21일
2016.08.19 08:29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실력 겨룬다
삼성전자가 18일 서울 R&D 캠퍼스에서 ‘제 2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본선을 개최했다.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지난 해부터 시작한 대회로, 올해는 참가 자격과 상금 등 전반적인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작년의 두 배인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도...
2016.08.19 08:18
[부고] 이명환 부장(한국항공우주산업 전략홍보팀) 부친상
▶이주옥씨 별세, 이명환(한국항공우주산업 부장)·승현(SK인천정유)씨 부친상, 백정희, 허경옥씨 시부상= 19일 오전 5시 25분, 강원삼척의료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 21일
2016.08.19 08:15
기정원, 창업초기기업 R&D 추진 위해 203억원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창업초기기업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총 203억원을 지원한다.기정원이 19일 오후 대전 충남대 백마홀에서 201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 및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에게 기술개발을...
2016.08.19 07:46
중기청, 조선업 피해지역 기업 지원 특례보증 1조원 확대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청이 조선업 피해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1조원 규모로 확대한다.주영섭 중기청장은 조선ㆍ기자재 업체들의 동향 및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19일 경남 지역 조선ㆍ기자재 업체들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업체를 방문해 현장애로를 청취했다.중기청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
2016.08.19 07:30
갤노트7, 한국 가장 싸고 유럽 가장 비싸…국내선 최대 60만원대 개통
[헤럴드경제]19일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각국의 삼성 온라인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보면, 삼성전자는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가격을 95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이통사별로 판매가(Retail Price)를 보면, 버라이즌에...
2016.08.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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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