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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1년 반 만의 거래 재개 흥아해운, 상한가 직행
1년 반 만에 매매거래가 재개된 흥아해운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3월 30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2021.09.15 09:33
[특징주] 바이오리더스, 항원 세포막 외부 발현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강세
신약개발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다양한 COVID-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 가능한 백신의 동물실험 결과를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전일보다 1650원(16.04%)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바이오리더...
2021.09.15 09:32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야”
국가전략기술에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을 포함해 연구·개발(R&D)와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은 15일 ‘자율주행차 핵심기술과 인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한 제18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을 중심으...
2021.09.15 09:31
‘71년생 교수 사장님’…롯데, 인재혁신 가속도 낸다
롯데그룹이 50세의 디자인학과 교수를 사장급으로 영입하는 등 혁신에 나섰다. 역대 최연소 사장으로 외부인사를 채용한 롯데는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이 최고경영자(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한 신동빈 회장의 ‘특명’에 따라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최근 ‘디자인경영센터&r...
2021.09.15 09:20
동원그룹, 축육 부문 신설…수산·축산 영역까지 확대
동원그룹이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동원그룹은 계열사인 동원홈푸드 산하에 축육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대표이사로 강동만 동원F&B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을 선임...
2021.09.15 09:16
조선호텔, 호텔 최초 산업재해 예방 공동협약 체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연회장에서 특급호텔 최초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경영의 적극적인 실천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호텔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전한 직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지원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및 교육 ▷...
2021.09.15 09:14
HMR의 원조, 만두의 변신은 무죄...해외에선 웰빙식품 대접[언박싱]
냉동실에 없으면 허전하다 싶은 게 만두다. 만두가 가정간편식(HMR)이라는 사실조차 몰랐을 때부터 냉동만두는 한국인의 ‘필수템’이었다. 오래됐다 보니 소비자들이 제품력에 거는 기대도 자연스레 커졌다. 누가 더 만두피를 얇게 만드냐, 누가 더 특별한 만두소를 내놓느냐는 물론이고 씹는 식감, 영양성분 등...
2021.09.15 09:13
[개장시황] 코스피 보합권 출발…0.05% 내린 3147.21 개장
코스피 지수가 15일 보합권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05%) 내린 3147.21 출발해 장 초반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83포인트(0.18%) 오른 1039.57에 장을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7포인트(0.67%) 오른 3148.83에 마감했다...
2021.09.15 09:10
"제일 어려운 HMR은 OOO“…건강한 간편식이 대세될 것[언박싱]
“보통 ‘참으로 건강한 맛이야’라고 말하면 맛이 없다는 뜻으로 알아 듣잖아요. 진짜에요. 염도가 낮은데 가정식에 가까운 맛 품질을 구현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도전이었죠”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기존 HMR 브랜드 ‘비비고’의 건강식 버전인 ‘더 비비고’를 론칭했다....
2021.09.15 09:09
"샘플만 수만마리"…비린내 없앤 생선구이, 이것 때문에 가능했다?[언박싱]
‘뿌리채소가 들어간 영양밥, 즉석 수타면을 능가하는 냉동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닭껍질·닭똥집·돼지껍데기 같은 특수부위 안주’ ‘설마 이런것도 가능할까?’ 싶은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무균화 기술, 비린내 제어 기술, 냉장유통 ...
2021.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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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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