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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맥스, 2022년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코스맥스가 올해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점진적인 리오프닝에 따라 2022년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시장이 각각 전년 대비 16.9%(면제 제외), 17.2% 씩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자...
2022.03.09 06:44
‘6만전자’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소액주주 12만명 떠났다
[헤럴드경제] 삼성전자 소액주주들이 지난해 4분기 12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세에 악재가 겹치면서 주주들이 떠나고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6만전자’가 됐다. 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1% 미만 소액주주 수는 506만6315명이었다. 지난해 3분기 말(9월 ...
2022.03.08 19:53
우크라 사태 여파…멈춰선 현대차 러시아 공장
[헤럴드경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국·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이어지며 이에 따른 여파로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상트베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이 잠정 중단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지난 1~5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여성의날 연휴(6~8일) 이후인 9일부터 재가...
2022.03.08 19:31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작년 연봉, 사상최대 실적에 퇴직금 받으니 100억원 ‘훌쩍’
[헤럴드경제]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낸 고동진 전 사장이 지난해 118억3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고문으로 물러나 받은 퇴직금이 반영됐다. 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한 연봉은 387억3500만원에 달했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2022.03.08 18:47
현대차 아이오닉5 ‘영국 올해의 차’에…“디자인·성능·실용성 최고”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5가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TopGea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
2022.03.08 18:31
‘불량김치’ 파동…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명장 자격 반납·자회사 폐업
[헤럴드경제] ‘불량김치’ 논란으로 ‘명장’ 자격 반납 의사를 철회했던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가 논란이 일자 다시 반납키로 했다. 문제의 공장을 운영한 자회사 효원도 폐업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식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대표가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에 명장 지정...
2022.03.08 18:12
SK증권, 알포터와 탄소중립화 기금운영 업무협약
SK증권은 친환경 물류기기 제조업체 알포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증권은 알포터가 출연한 기후변화 대응 펀드의 운영 자문, 알포터 주력 제품의 탄소중립화, ‘Mango’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Mango는 글로벌 물류기기 렌탈 사업에 필요...
2022.03.08 18:06
농협, ‘아시아 최대’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우리 농산물 홍보
농협경제지주는 8∼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2022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농협은 2016년부터 매해 참가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입국이기도 하다. ...
2022.03.08 18:01
MBK 장학재단, 15기 장학생 15명 선발
MBK 장학재단은 15명의 새내기 대학생을 제15기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이들에게 입학금 전액, 한 학기 교재비 등을 지급하고 한 학기 평점을 3.0 이상으로 유지하면 학업이 종료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김병주 MBK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중 난치성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청년이...
2022.03.08 17:59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에 10억원 ‘쾌척’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이 4억원,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자회사 5곳이 각 1억원,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국원자력연료·한전KD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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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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