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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한화건설 신용등급 ‘BBB+’→‘A-’ 상향조정
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대한 등급 상향 조정은 3년 9개월 만이다.한신평은 “2014년 이후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한 중동 플랜트 사업장 관련 손실요인이 기반...
2019.09.04 14:07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1조원 넘어 역대 최대…모바일 거래액 7조2000억원 신기록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원을 돌파하며 월단위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7월 컴퓨터와 모바일 거래를 합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1822억원으로 1년 전 같은달...
2019.09.04 14:06
삼성, 일본 심장부서 파운드리포럼…“日고객사와 변함없는 협력관계 구축”
한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4일 일본 심장부 도쿄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는 ‘삼성파운드리포럼(SFF) 2019 재팬’을 개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수출규제 품목으로 반도체 핵심소재를 정밀타격하는 등 경제보복이 확전하는 와중에도 예정대로 행사를 개최해 삼성의 시스...
2019.09.04 14:01
알 카타니 S-OIL 대표, 한국서 첫 명절 맞아 자원봉사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가 한국에 맞는 첫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S-OIL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알 카타니 CEO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 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
2019.09.04 13:50
기업도 가계도 팍팍한데…돈 넘치는 나라살림
지난해 가계와 기업 등 민간 살림은 팍팍해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나라 살림 만큼은 넉넉했다. 정부와 공기업을 아우르는 공공부문의 수지(수입-지출)는 약 50조원의 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 흑자를 나타냈던 전년의 흐름을 이어갔다.공공부문은 균형을 지향해야 한다. 민간의 조세부담이 적정한 지와, 정부 등의 지출이 합...
2019.09.04 11:30
공공기관 연내 총 55조 투자...1조6000억 투입 내수 진작
정부가 내년으로 계획했던 공공기관 투자 가운데 1조원을 올해로 앞당겨 연내에 총 55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고, 연말까지 4단계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키로 했다.또 당초 계획했던 각종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을 통한 1조6000억원 규모의 재정보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소기업 정책금...
2019.09.04 11:30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유재권<㈜삼천리> 대표 은탑산업훈장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199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재해 예방을 위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2019.09.04 11:22
삼성도 돌려세운 GA…다음 상대는 금융당국?
보험대리점(GA)이 ‘삼성’을 돌려세웠다. 손해보험업계 ‘지존’이던 삼성화재가 이번달 도입하려고 했던 설계사 모집 정책을 GA의 반발에 접었다. GA의 다음 목표는 모집수수료 개편을 추진 중인 금융당국이다. 전국적은 설계사 조직을 가진 GA가 대형보험사는 물론 금융행정권까지 꺽으며 보험생태...
2019.09.04 11:21
‘새희망홀씨’ 2025년 10월말까지 연장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종료기간이 2025년 10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우대금리 폭도 늘어날 전망이다.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새희망홀씨 운용규약’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희망홀씨의 한시적 운용기간은...
2019.09.04 11:21
[홍길용의 화식열전]R·D의 공포…마이너스 경제의 엄습
최근 파생결합상품 사태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진 독일과 영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3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일본도 2016년 7월의 최저치에 더욱 근접했다.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가 2016년 긴축공포 이후 처음으로 50을 밑돌며 기대치에 미달했다. 독일 경제는 영국으로의 수출이 급감하며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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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