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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트레비’,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 입었다
롯데칠성음료가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 협업한 ‘트레비(사진)’를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한정으로 선보이는 트레비는 배럴 서핑 보드와 비치볼 이미지를 라임, 레몬, 플레인, 자몽 4종에 4가지 색상으로 표현했다. 연두색,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 패키지로 용량은 300㎖, 350㎖, 500㎖로 출시된...
2024.06.04 10:34
동국씨엠, 환경성적표지 국내 인증 취득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컬러강판 업계 최초 국내 인증 획득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
2024.06.04 10:23
日대표 자동차 회사 5곳 ‘인증부정 사태’ 일파만파…국내 완성차업계도 예의주시 [비즈360]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해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 5곳에서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업계도 이번 사태가 국내외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현지 공영...
2024.06.04 10:23
힘 실리는 물가 정점론…‘체감물가 안정’ 숙제는 여전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오르면서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물가상승세가 사실상 정점을 지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하지만, 체감물가는 물가 당국의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배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상승하는 등 과일 값이 고공행진하는 데다 중동 사태로 유가까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2024.06.04 10:15
삼성전자, 제10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삼성전자가 제10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SCPC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2024.06.04 10:13
현대百, 알리페이플러스와 맞손…팝업·혜택 늘린다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와 협력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영(사진 왼쪽부터) 현대백화점 사장과 더글라스 페이건 앤트 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앤트그룹은 지난해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앤트인터내셔널을...
2024.06.04 10:12
5월 소비자물가 2.7% 두 달째 2%대...'金과일'은 여전(종합)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를 기록하며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정부의 물가 목표치인 2%대를 기록했다. 다만, 배 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과일 값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또,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 역시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
2024.06.04 10:10
타타대우상용차, 콜롬비아서 대형트럭 ‘맥쎈’ 130대 수주
타타대우상용차는 콜롬비아에서 대형트럭 ‘맥쎈(MAXEN)’ 130대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콜롬비아 건설사인 KMA 건설과 총 130대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타타대우상용차가 콜롬비아에서 성사한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맥쎈의 첫 양산 수출 계약이다. 타타대우상...
2024.06.04 10:09
농식품부, 이달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비 지원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신안군, 경남 함양·합천군 등에서 생육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이달안으로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전날 전남 무안 양파 생육불량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은 대응 방안에...
2024.06.04 10:07
정부, 5월부터 동해 유전 찾기 프로젝트명 ‘대왕고래’ 명명 …6-1광구 ‘방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달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대왕고래’로 명명한 후 시추 작업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에 성공하면 에너지 자립은 물론 최대 액화천연가스수입국인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과거 동해 가스전 개발 사례에서 볼 수 ...
2024.06.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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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허구한날 싸우느라 집 못 짓는데…공사비 검증 강화 법안 폐기됐다 [부동산360]
정비 사업지에서의 공사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면서 공사 중단·계약 해지·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지만, 건설업계가 처리를 기대했던 법안 다수는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공사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 5건은 지난달 29일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모두 폐기됐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