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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하나마이크론에 신디케이트 금융지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3일 하나마이크론의 반도체 후공정 사업 해외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마이크론과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단독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하나마이크론에 총액 2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한다. 하나마이크론의 베트남 법인 시설 투자 자원으로 ...
2023.02.24 10:39
제일테크노스, 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제일테크노스는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6%이며 배당금총액은 9억9792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21일이다.
2023.02.24 10:35
에너지 취약계층 3.1만가구에 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만1000여 가구에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등 난방 시설을 교체해준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 1만4000가구 대상으로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난방 시설 지원(783억원...
2023.02.24 10:30
공정위원장 “외부인 접촉 신고 제도, 일정부분 개선해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실무적으로 대외 관련 접촉이 제한된 측면이 있는데 정책 부서는 외부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려 한다"고 말했다. 외부인 접촉 신고 제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공정위 공무원은 대형 로펌 변호사나 대기업 공정...
2023.02.24 10:29
중국産 ‘반값’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글로벌 2차전지 시장 뒤흔들까 [투자360]
글로벌 2차전지 1위 업체인 중국의 CATL이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차(EV)용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던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신제품을 발표했던 CATL은 작년 말 내놓은 상용화 계획을 통...
2023.02.24 10:24
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 아파트'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입주
충북 청주 초대형 브랜드타운 아파트 가경 아이파크 5단지가 이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925가구 규모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준공으로,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이미 입주를 마친 1~4단지까지 포함해 3678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확장됐...
2023.02.24 10:21
BMW 모토라드, 부산서 ‘시즌 오프닝’ 행사 연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3월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군 동삼동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시즌 오프닝은 매년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진행하는 고객 참여 행사다. 특히 올해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2023.02.24 10:19
BNP파리바 “한은, 4월엔 3.75%로 금리 인상"
글로벌 투자은행 BNP파리바는 24일 한국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3.75%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호 이코노미스트는 전일 한은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한 데 대해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의 최종 정책금리는 3.75%가 될 것"이라며 "미국 정책금리와의 격차가 부담될 것"이...
2023.02.24 10:18
“분양원가 상승…저렴한 분양가 책정 어려워”[투자360]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격으로 미분양 증가세가 커지고 있지만, 분양원가 자체가 상승해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건설업황에 대해 가장 먼저 얘기하는 지표는 미분양의 증가”라며 “미분양의 증감은 곧 분양의 흥행을 확인할 수 있는...
2023.02.24 10:14
대출금리를 알려면 환율을 봐라?…기준금리 멈춤에도 안심못하는 시장[머니뭐니]
1년 반 동안 이어오던 기준금리 인상 행진이 일단 멈췄지만 시장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긴축 기조가 끝난 것은 아니다”며 기준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 뒀을 뿐만 아니라, 시장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환경은 오히려 상승 압박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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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자고 일어나면 집값 오를때나 가능했지” 부동산 단타족 확 줄었다 [부동산360]
올 들어 아파트·상가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지 1년 이내에 처분하는 집주인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2021년과 2022년 부동산 시장 호황기 때처럼 단기 처분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5월 누적 기준) 전국에서 1년 이하로 보유한 집합건물을 처분한 매도인 비율은 3.67%(7869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52%)와 비교해 0.8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1년 안에
부동산360
엔비디아와 시총 1위 기업의 역사…기회는 또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비디아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 초기 수혜주로 꼽힌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투자자들로서는 환호할 만한 사건이다. 반대로 엔비디아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액면분할을 전후해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0% 넘게 급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주가가 얼마나 더 상승할 지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지금의 시장과 투자자다. 시총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