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ISS의 KB노조 경영참여 반대 이유는 주주이익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인 ISS가 KB노조 측 주주제안 안건에 모두 반대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 세계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내놓는 ISS의 의견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의결권 행사때 참고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다. 외국인 투자자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KB금융의 임시주총에도 상당...
2017.11.09 11:17
[사설] 젊은이들이 공무원을 선호하는 이유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들중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60.4%로 절반을 훨씬 넘어섰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청년(13∼29세)의 선호 직장은 단연 공무원(25.4%)이었다.우리나라 젊은이들 네명 중 한명은 공무원이 되고 싶어한다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사실 ...
2017.11.08 11:18
[사설] 트럼프 방한 1박2일, 한미동맹 재확인만 해도 큰 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2일의 방한(訪韓)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 중국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상당한 의미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할 만하다. 우선 전날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내용이 만족스럽다. 양국 동맹 관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
2017.11.08 11:17
[사설]남성 5명중 2명이 비만, 국가적 관리대책 시급하다
한국 성인 남성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 비만율은 40%를 넘어 5명 중 2명이 비만이다. 이로인해 3명 중 1명은 고혈압이고 5명 중 1명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다. 이정도 위험수위면 적신호가 아니라 비상벨을 울려야 할 판이다.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2016년도 국민건강조사’ 결과는 아연 실색하게...
2017.11.07 11:22
[사설]4차산업혁명과 디자인 역할 잘 조명한 ‘디자인 포럼’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디자인은 대상 제품의 가치와 철학을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게 고유의 역할이다. 그러나 이젠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를 뛰어 넘어 산업발전의 한 축이 된지 오래다. 나아가 산업은 물론 일상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이...
2017.11.07 11:22
[사 설] 정치적 이해만 춤추고 원칙없는 바른정당 집단탈당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의원 9명이 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전날 밤 늦게까지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전당대회를 가질지 여부를 놓고 담판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8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9일 한국당으로 되돌아 간다. 사실상 이들의 탈당과 한국당 복당은 이미 정해...
2017.11.06 11:34
[사 설] 또 하나의 적폐를 부르는 금융계 보이지않는 손
한국 금융계의 앞날이 잿빛이다. 이번 정권도 여지없다. 달라진 게 하나 없다. 오히려 과거보다 심하다. 눈치 보지도, 방법에 구애를 받지도 않는다. 투서 한장에 곧바로 검찰이 나서도록 만드는게 지금 금융계 인사를 뒤흔드는 보이지않는 손의 수준이다. 적폐를 청산한다면서 쌓아가는 형국이다. 인사는 정권교체에 따른 ...
2017.11.06 11:33
[사설]혁신창업 활성화는 규제 장벽 해소로 출발해야
정부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첫 결과물이다. 기업이나 대학, 정부연구소 등의 우수한 인력이 마음 놓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무엇보다 반갑다. 이번 방안에는 다양한 지원 제도 등 눈 여겨 볼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우선...
2017.11.03 11:14
[사설]노후 책임은 본인 혹은 국가라는 응답 70%의 의미
자녀가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는 생각이 20년도 안돼 3분의 1로 뚝 떨어져버렸다. 대신 국가와 사회 그리고 자기 자신이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 가치관의 변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3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변화에 따른 가족 부양환경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 부양을 누...
2017.11.03 11:14
[사설]‘문고리 권력’ 국정원 돈 私用 의혹 철저 조사해야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가정보원간 검은 거래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듯하다. 국정원이 특수활동비 일부를 떼내 청와대에 매달 1억원씩,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40억원 이상을 건네 준 것만해도 충격이고 경악할 일이다. 그런데 그 돈이 권력 핵심에 있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2017.11.02 11:17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