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채 총장 유전자 검사 더 미룰 일 아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논란이 더욱 미궁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급기야 ‘제 아이는 채동욱 검찰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내용의 혼외 아들 생모 편지가 공개된 것이다. 이 여성은 편지로 채 총장과 알게 된 경위, 문제의 아들 성(姓)이 채(蔡) 씨인 것은 맞지만 채 총장의 자식은 아니라는 점, 학교 학...
2013.09.11 11:09
<광화문 광장 - 김형곤> ‘뽑기’와 금융한류… ‘K금융’길이 보인다
금융투자업계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신흥국이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이 투자에 찬스일 수 있다. K-팝은 정치인이 부흥시킨 게 아니다. 순수민간의 작품이다. 이제 금융한류를 조심스레 꿈꿔본다.얼마 전 만난 자산운용사 대표는 재미난 얘기로 대화를 시작했다.한국인만큼 창조와 모방, 모방과...
2013.09.11 11:07
<쉼표>미야자키 하야오/이해준 문화부장
지난 2003년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72)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시 하야오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는 “이라크를 침공한 나라를 방문할 수 없었다”고 술회했다.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와 환경을 중시하는 ...
2013.09.11 09:01
<세상을 바꾼 한마디-호찌민> “우리 땅에서 먼저 없어지는 것은 당신들”
레닌이면서 간디였던 인물. 간디였지만 총을 들었던 혁명가. 혁명가이지만 국민들에게 ‘아저씨’로 존경받았던 지도자 .‘호 아저씨’ 호찌민이다. 이름을 50번 넘게 바꿨는데 호찌민 역시 가명 중 하나다. 호찌민은 194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프랑스는 물러나지 않았다. 프랑스 장교를 만난 그는 “우리가 당...
2013.09.10 11:39
<쉼표> 연희동
“어머! 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야간 보초근무 중입니다.” “밤새도록 이렇게 서 있어야 해요?” “아닙니다. 두 시간마다 교대합니다.”연희문학창작촌에 입주한 어느 시인과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호원 간 한밤중에 울타리를 사이에 놓고 벌어진 일이다. 잠이 오지 않아 뜰을 산책하다 소스라친 시인은 묻는다. “...
2013.09.10 11:18
<광화문 광장 - 장용동> 귀농 · 귀촌의 성공조건
열풍처럼 부는 은퇴형 귀농·귀촌실제, 현실은 ‘버텨봤자 2년’…대저택·여유로운 수익은 꿈일뿐현실직시…여유로운 은퇴 2막을“놀러오세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이제야 사는 맛을 제대로 느끼는 듯합니다. 산기슭 밭에는 산마늘을 재배하려 합니다. 우리 부부는 현지 체험실습까지 마쳤습니다.”천상의 화원으로 일컬...
2013.09.10 11:16
<사설> ‘제2의 강덕수’를 위해 신화는 계속돼야
샐러리맨의 신화를 연출했던 강덕수 STX 그룹 회장이 결국 사퇴했다. 그는 쌍용양회 사원으로 입사해 재무책임자로 일하던 쌍용중공업을 인수, STX 그룹을 출범시켜 재계 13위까지 키워낸 입지전적 경영자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더 이상 신화는 없었다. STX 그룹 채권단이 강 회장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2013.09.10 11:02
<사설> 전두환 · 노태우 씨의 추징금 완납 교훈
전두환ㆍ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가 100% 이뤄지게 됐다. 노 씨가 미납금을 완납하자 전 씨 측이 마지못해 뒤를 이은 모양새다. 전 씨의 장남 재국 씨는 10일 완납을 약속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1997년 대법원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비자금 유죄 확정판결을 내린 지 16년 만의 일이다. 버티기로 일...
2013.09.10 11:02
<프리즘 - 김영화> 건설업계의 해바라기
정부는 건설업의 위기를 나몰라라 하지 말고 시장부터 살려놓고 봐야 한다. 매질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피부에 와닿는 규제 완화와 SOC투자 확대 등 지원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건설사 임직원들을 만나면 곧잘 주가 푸대접론을 편다. 자사 주식이 싸도 너무 싸다는 것이다. 건설주야말로 국내 주식시장의 진짜 자산...
2013.09.10 11:02
<쉼표> 벌초(伐草)
“추석 전 소분 안하민 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소분은 벌초를 뜻한다. 추석 전 벌초하지 않으면, 조상이 덤불 쓰고 명절 차롓상 먹으러 온다는 제주도 속담이다. 경기도 어느 지역에선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며 한가위가 되기 전, 조상 묘를 정갈하게 가꾸는 의식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저승에서...
2013.09.09 11:22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전세 싫어요? 그럼 은행 이자 2배는 내세요” 월세 몸값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오피스텔 시장에서 전월세 전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 사기 여파로 오피스텔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월세를 찾는 임차 수요자가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고금리와 장기화와 공급 부족까지 맞물려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이 ‘월세 우위’로 재편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의 월별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6.01%를 기록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