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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 박승윤> 안전경영은 체질화되어야 한다
매월 15일마다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하던 때가 있었다. 요즘은 길을 걷다가 훈련 경계경보 싸이렌에 지하도로 들어가는 일이 적어서 최근들어 훈련 횟수가 줄어든 줄 알았다. 소방방재청에 알아보니 전국 규모의 민방위 훈련이 연 12회에서 9회로 줄어든 것은 한참 전인 1989년. 그 뒤 3년 후인 1992년부터는 ...
2014.05.27 11:29
<황해창 선임기자의 생생e수첩> ‘도도새’를 아시나요?
박근혜 대통령의 색다른 주문이 27일 화제입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공공기관 개혁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도도새 법칙’을 강조한 겁니다. 주요 공공기관장 125명이 참석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였습니다. 먼저, 도도새가 어떤 새인가요.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새입니다. 날개가 퇴...
2014.05.27 09:47
<쉼표> 정조와 노무현
400만 관객을 향해 흥행질주 중인 영화 ‘역린’의 주인공 정조는 세종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 개혁군주다. 국사학자들은 세종 보다 정조를 더 쳐준다. 세종이 화려한 문치(文治)를 펼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태종이 ‘피바람을 일으키며 정적을 모조리 제거한 덕분이었다. 반면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뒤주 속에 가둬 ...
2014.05.26 11:45
<사설> 다양성 요구되는 새판 외교 · 안보라인
국정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정원장은 내부 사정에 밝은 외교안보 분야 전략가를 중심으로 폭넓게 검토하고 있으며 안보실장은 군 출신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 구체적인 윤곽도 흘러나오고 있다. 국정원장과 안보실장은 안보라인의 핵심 축으로 공백이 길어져선 안된다. 청와대가 휴...
2014.05.26 11:40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전관예우와 총수 연봉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활동한 5개월 새 16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연봉으로 따지면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해 (주)LG 구본무 회장이 받은 연봉 44억원, 현대자동차에서 정몽구 회장이 받은 연봉 42억원과 비슷하다.지난 2011년 감사원장 후보에 올랐던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2014.05.26 11:40
<사설> 유 회장 놓친 책임 국민에 전가하는 검 · 경
유병언 회장의 지명수배 현상금이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올랐다. 장남 대균 씨 현상금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수사기관의 단일 사건 현상금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 지난 22일 처음 현상금을 내 건지 3일 만이다. 검찰과 경찰은 “처음부터 현상금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많아 전향적으로 대폭 인...
2014.05.26 11:39
<세상읽기 - 문호진> 히딩크 리더십과 국가개조
다시 월드컵의 계절이다. 12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월드컵 4강 신화의 기억은 강렬하다. 돌아보면 히딩크 감독은 한국축구를 2002 월드컵 이전과 이후로 바꾼 인물이다. 히딩크의 한국축구 개조는 기존 통념을 깨는 진단에서 시작됐다. “한국 선수들은 개인기에서 크게 뒤지지 않지만 체력이 부족하다”. 당시만 해도 한국축...
2014.05.23 11:37
<사설> 세월호 일반인 피해자도 세심한 배려를
세월호 참사의 일반인 희생자와 직접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와 희생이 워낙 크다보니 이들의 고통과 절박함은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차별하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했겠는가. 세월호 침몰사고는 선주...
2014.05.23 11:35
<사설> ‘총리 위 왕실장’ 없애고 인사수첩 바꿔라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 검찰 출신이냐’는 비판도 있으나 안 지명자의 탈(脫) 정권친화적 행보 덕분인지 일단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그 역시 기자회견에서 부패 척결과 적폐 일소,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국가ㆍ사회 기본 바로 세우기에 헌신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2014.05.23 11:34
<황해창 기자의 생생e수첩> 연평바다에 화약 냄새 진동한 까닭
서해 연평 앞바다에 또 화약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섬 가득 사이렌이 울려퍼지고 “실제상황”이라는 다급한 대피안내방송이 들끓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겁니다. 북한군이 이날 오후 6시쯤 연평도 인근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함정을 겨냥해 포탄을 쏴댔습니다. 겨냥했다는 것은 표적으로 삼았다는 ...
2014.05.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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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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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