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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한승희 청장 “국민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는 국세청” 당부
28일 세종시 본청서 퇴임식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승희 국세청장이 28일 3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임했다. 한 청장은 이날 세종시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국가의 중추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 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
2019.06.28 14:46
[인사]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 본사 ▷ 재원조성본부장 백옥숙 ▷ 국제남북사업본부장 겸 특수복지사업소장 박은영 ◇ 대한적십자사 산하기관 ▷ 교육원 교수 임군빈 ▷ 서울지사 사무처장 김상진 ▷ 인천지사 사무처장 김명훈 ▷ 경기지사 사무처장 홍두화 ▷ 충남지사 사무처장 박상규 ▷ 제주지사 사무처장 김관우 ▷ 상...
2019.06.28 14:41
미세먼지 허위측정 ‘원스트라이크 아웃’…특별委 4건 심의ㆍ의결
대기오염물질 허위측정시 원스트라이크 아웃…매출액의 최대 5% 과장금 부과2022년까지 해양 50%,농업 30% 각각 감축…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앞으로 대기오염물질 측정량을 조작하는 사업장은 즉시 조업정지 처분을 받고 매출액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또 내년 4월부...
2019.06.28 13:11
나이키,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국내 판매 증가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나이키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도 중국내 매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냈다.27일(한국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이키는 직전 분기에 총매출이 4$ 오른 10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중국 지역 매출은 16% 증가한 17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북미 지역 매출 증...
2019.06.28 13:05
연내 전국 모든 유치원, 학교에 공기정화설비 설치…실내미세먼지 2022년 10%저감
관계부처 합동 ‘실내공기질관리 강화방안’…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모든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 설치, 실시간으로 측정값 공개[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정부는 연내 유치원, 학교 및 민감계층 이용시설은 물론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정화설비 보급을 확대하고 시설별로 공기질...
2019.06.28 12:47
이낙연 총리 “추경 처리 늦어지면 미세먼지 저감도 늦어진다”
국민건강 보호하는 일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할 이유 없어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추가경정예산안이 빨리 통과되면 미세먼지 저감도 빨라지지만, 추경이 늦어지면 미세먼지 저감도 늦어진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2019.06.28 11:42
美, 亞동맹에 페르시아만 군사지원 요구
대이란 다국적 해상경비대 구성 추진페르시아만 운항 선박보호 ‘감시병 프로그램’나토 회원국에도 동참 촉구…한국 포함 주목미국이 동맹국들에게 중동의 페르시아만 지역의 군사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란과 긴장 고조에 따른 억지력을 강화하겠단 포석으로,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19.06.28 11:37
전국 유치원·학교 공기정화설비 연내 설치
정부, 공기질 관리강화案 심의·확정실내 미세먼지 3년내 10% 감축정부는 연내 유치원, 학교 및 민감계층 이용시설은 물론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정화설비 보급을 확대하고 시설별로 공기질 개선을 지원해 오는 2022년까지 실내 미세먼지(PM10) 농도를 10% 저감하기로 했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019.06.28 11:37
국세청 ‘주류리베이트 개선’ 고시 연기
“시간두고 검토 합리적 방안 마련”쌍벌제 관련 일부내용 수정할 듯국세청이 주류시장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쌍벌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주류거래 질서관련 고시’ 시행일이 연기됐다. 또 일부 내용도 수정될 예정이다.28일 국세청은 “주류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금품...
2019.06.28 11:37
사용자 불참…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 또 넘겨
여전한 입장차…다음달 중순 결정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인 27일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용자위원들이 전원 불참하는 파행을 겪으면서 노사 양측으로부터 최초 요구안도 받지 못한 채 법정기한을 또 넘겼다.28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임위는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전원회의...
2019.06.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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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