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평생 문화재 지킨 탐지견 보배, 보람 퇴역
장애인 안내, 국방, 마약범 검거에만 우리의 충직한 반려견이 함께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견공은 우리 문화재까지 지킨다.한평생 우리 문화재를 지키던 탐지견 보배와 보람이 현역에서 은퇴했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8일 오전 11시 경복궁 집경당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인 에스원(대표이사 육현표)과 함께 목조...
2016.05.18 09:11
[이사람] 금속ㆍ용접 책 집필에 푹빠진 삶…이진희 SK건설 전문위원의 인생
-‘제대로 된 책’ 하나 없는 현실에서 직접 저술 활동-16년간 7권 써…“돈버는 것 보다 멘토역할에 보람”-“총 12권 한질 채우는게 꿈”…기술사의 멋진 포부[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처음엔 멋모르고 산(山)을 넘었고, 무모했지만 용기를 내 두번째, 세번째 산을 올랐고, 네ㆍ다섯번째 산 정상을 꿰찰땐 다소 숨이 찼다...
2016.05.18 08:11
한강 ’채식주의자’, 1분당 9.6권 판매, 역대 최고 기록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날개달린 듯 팔리고 있다. 예스24 판매 집계에 따르면, 1분당 9.6 역대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5년간 가장 빠르게 팔린 2012년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의 1분당판매권수 9.4권을 근소하게 앞섰다.‘채식주의자’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2016.05.17 21:04
'채식주의자가'가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를 만나기까지
“이 작품을 번역하고 싶었던 것은 한강이 한국문학이 보유한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28)가 이 책을 만난 건 런던대학의 동양 및 아프리카학 박사과정에서였다. 2009년 캠브리지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그는 한국...
2016.05.17 18:40
문체부 장관,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 국제상 수상에 축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5월 17일(화),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영국인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종덕 장관은 “우리의 글로 세계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빼어난 번역을 통해 우리의 문학을 세계인에 전...
2016.05.17 17:41
한강 맨부커상 수상…문학한류, 위대한 한걸음
“한국문학 다양성·활기 놀랍다”세계 유수문학지 잇단 특집한국어 배운 외국 젊은 번역가한국적 감각 살려 세계에 소개“책을 쓰는 것은 내 질문에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때로는 고통스러웠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능한 한 계속해서 질문 안에 머물고자 노력했다.”16일(현지시간)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
2016.05.17 11:40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채식주의자’]한국문학 세계화 ‘번역의 벽’을 넘다
영국인 번역자 스미스가 본 한국문학아름답고 섬세한 문장 반해작가 한강과 운명적 만남“한강은 한국문학이 보유한 최고작가”“이 작품을 번역하고 싶었던 것은 한강이 한국문학이 보유한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28)가 이 책을 만난 건 런...
2016.05.17 11:32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채식주의자’]“채식주의자, 끔찍하고…관능적인 소설”
영미권 평단 열렬한 반응신경숙 ‘엄마…’와 다른 평가가부장적 가족이 가하는 폭력예술을 빙자한 욕망의 폭력정신병원이라는 제도적 폭력폭력에 저항하는 대신차라리 식물이 되길…“끔찍하면서도 멋진 책”“충격 때문에 손으로 입을 막고 읽어야 하는 책”“초현실주의에 뿌리를 둔 폭력적이고 관능적인 소설”…한강의...
2016.05.17 11:32
[아트홀릭]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전시장에 CCTV가 설치돼 있다. 관람객의 모습은 실시간으로, 혹은 몇 초, 몇 분 뒤 여러개의 화면에 나뉘어 나타난다. 관람객은 영상을 통해 방금 전 자신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각지도 못한 순간 무수히 많은 장소에서 CCTV에 찍혔을 나의 모습들이 떠오르며 불현듯 불안감이 엄습한다. 일거수...
2016.05.17 11:09
[쉼표] 허니문의 명암
계절의 여왕 5월은 결혼의 계절이다. 곳곳에서 웨딩촬영에 임하는 신부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신혼을 허니문(Honey-moon)이라고 한다. 이 말의 근원과 의미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몇몇은 허니문의 ‘moon’을 밤하늘 ‘달(月)’로 직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다는 아니다. 많은 해석들은 달이 커지고 마침내 ...
2016.05.17 11:09
3381
3382
3383
3384
3385
3386
3387
3388
3389
33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