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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의혹, 국내 최대 마약조직까지 ‘일파만파’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재구속 위기에 처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 관련 의혹이 국내 최대 마약 조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경찰은 국내 마약 공급책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이들을 지휘하며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이른바 ‘마약왕’을 국내에 송환해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2021.01.07 10:53
2차 문화도시에 부평구, 춘천시, 강릉시, 완주군,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을 지정하고 2021년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진행하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으로 ...
2021.01.07 10:51
오늘 서울 최저 영하 16,5도…내일은 5~7도 더 떨어진다
전국에 몰아친 북극발 한파에 강풍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영하 2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제주도에도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7일 오전 밤 사이 내린 많은 눈이 얼어붙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교통 불편이 빚어졌다. 충청 이남 지역에는 오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
2021.01.07 10:36
폭설·한파에 자동차도 동상 걸린다, 배터리,연료필터 점검을
6일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고 전국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시동 불량, 미끄럼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자동차도 동상(凍傷)에 걸릴 수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미끄럼 사고, 낙상(落傷)에 대한 대비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자동차시민연합이 자동차 이용객에게 제공한 폭설&한파 대비 요령. ...
2021.01.07 10:09
두산아트센터, 새로운 창작자 찾는다…1억원 상당 공연 제작비 지원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제작비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DAC 아티스트(DOOSAN ART CENTER Artist)를 공개 모집, 오는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DAC 아티스트’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창작자들...
2021.01.07 09:33
클래식 공연장에선 무슨 일이…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 진행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부터 2억원에 달하는 스타인 웨이 피아노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시작된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콘서트홀은 2017년 관객들이 객석에서 콘서트홀...
2021.01.07 08:48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안방1열에서 만난다
신화 김동완, ‘국민 사위’ 이상이를 비롯해 박은태 오만석 정상훈 이규형 최재림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프라인 공연 재개를 앞두고 ‘안방1열’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쇼노트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
2021.01.07 08:13
‘레트로 스윙 퀸’ 카로 에메랄드, 한정반 LP 발매
레트로 열풍을 타고 ‘스윙 보컬’의 여왕으로 등극한 카로 에메랄드의 음반이 국내팬들과 만난다.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은 카로 에메랄드의 넘버링 한정반 LP와 CD가 최근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혜성처럼 나타난 카로 에메랄드는 2010년 1월에 발매한 데뷔앨범인 ‘딜리티드 씬스 프롬 더 커팅 룸 플로어...
2021.01.07 07:45
미술로 사람을 연결..공공미술 전시
코로나로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는 물론 마음의 거리까지 얼어버린 지금, 미술로 사람을 연결하는 공공미술이 찾아왔다.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공공미술을 통해 코로나 일상 속 자신과 마주하고 이웃이 만나는 시간을 기획했다. 박래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활동이...
2021.01.06 18:48
극단 ‘모시는 사람들’ 김정숙 권호성 연출,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2020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자로 김정숙, 권호성 연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숙, 권호성 연출은 극단 모시는 사람을 30년 넘게 이끌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작, 연출했고고, 최근까지도 연극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점을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이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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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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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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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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