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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홀푸드, 첫 ‘365 매장’ 5월에 오픈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의 유명 유기농 식품매장인 홀푸드(Whole Foods)가 첫 365 매장을 오는 5월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업한다.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365매장은 싱싱한 채소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홀푸드 매장의 식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6.05.04 08:57
'생 와인’이 뜬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영국의 와인 판매가 최근 몇 년간 감소하고 있지만, 생 와인의 시장을 확장하면 전체적인 와인 판매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와인은 아직까지 전통적인 음료이다. 코르크가 아닌 틀어서 여는 뚜껑을 와인 병에 사용할 수 있...
2016.05.04 08:56
웨그먼스, 트레이더조 제쳤다…美 슈퍼, 선호도 1위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의 슈퍼 웨그먼스(Wegmans)가 시민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지난 4년 간 미국 선호도 1위였던 트레이더조(Trader Joe’s)의 자리를 꿰찬 웨그먼스는 미국 북동부의 인기 슈퍼이다. 미국 소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트레이더조는 미국...
2016.05.04 08:55
영국의 차 문화가 바뀐다...티백 판매 감소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영국의 차 문화가 변화고 있다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는 주로 티백으로 얼 그레이 차를 비롯한 흔한 차 종류를 마시다가 최근 독특한 맛을 가진 차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시는 차를 즐기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티백 판매는 20% 감소한 반면, 찻잎 판매량은 증가했다고 ...
2016.05.04 08:53
스무디킹, 신메뉴 출시…신세계푸드와 콜라보 메뉴 확대
스무디킹이 신세계푸드와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앞세워 본격적인 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무디킹코리아(대표이사 최성재)는 스무디킹 전점에 신메뉴 19종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스무디킹은 지난 3월 새 플랫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출시한 신세...
2016.05.04 08:47
[생생건강 365] 당신의 혈압수치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 40세 이상 10명 중 4명은 고혈압이 있을 만큼 증가추이가 가파릅니다. 고혈압약 복용 부담감에 민간요법이나 자가 관리로 혈압을 조절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더 긴 치료기간과 합병증을 예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은 심혈관과 만성 콩팥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입니다. 경증의 고...
2016.05.04 08:45
'소고기의 나라’ 파라과이에 부는 ‘비거니즘’ 열풍
파라과이는 대표적인 소고기 생산 및 소비국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소고기 소비량이 많다. 미국 농업청(USDA)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최근 5년 새 32kg에서 39kg로 증가했다. 2016년 파라과이 소고기 예상 생산량은 약 62만톤이며, 이 가운데 20% 정도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나머지는 수출되고 있다....
2016.05.04 08:08
에버랜드, 선생님과 추억 담은 사진 응모전 개최
에버랜드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추억을 담은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지난 40년간 약 400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소풍과 수학여행 등을 통해 선생님들과 학창시절 추억을 쌓아 온 공간이다.에버랜드에는 학생 4000만명의 추억이 가득하고, 그 곁에는 제자들...
2016.05.04 08:01
속도내는 자율주행…FCA는 구글과 손잡고, 볼보는 영국서 시범주행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자율주행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기업 간 협업이 더욱 확장되고, 실제 도로에서 진행되는 시범주행도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 N.V)는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과 손잡고 자율주행 미니밴을 개발키로 했다.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은 3일(현지시간) 구글 산하 자율주행...
2016.05.04 07:55
‘오설록’,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로 우뚝 섰다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일궈낸 프리미엄차 오설록-최고급 녹차 ‘일로향’, 60g에 15만원…매년 3000개 한정 생산, 완판 행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오설록’의 유기농 녹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설록은 지난 2007년부터 제주에 위치한 오설록 직영 차밭에서 100% 유기농으로 재배...
2016.05.0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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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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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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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