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단풍 여행 전 알아둬야 할 3가지 가을철 질환은?
-가을 하늘 자외선으로 피부 광노화-가을철 건조함으로 악화되는 건선-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바이러스단풍의 계절 가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월 초 전국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말을 맞아 단풍 명소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가을 정취를 느끼러 산과 들로 떠...
2017.11.11 17:06
증권맨이 본 북핵해법의 실마리는…‘키신저’
신간 ‘키신저와 네 남자’ 거친 화법으로 대북 경계수위를 연일 높여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방한은 의외로 신중한 화법을 구사하며 무난히 끝났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방한기간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게)대적할...
2017.11.10 18:03
현실과 환상 경계 넘는 마술적 상상력, 스마트소설 ‘빗소리몽환도’
[헤럴드경제]요샛말로 하자면 ‘스크롤 압박’(분량이 많아 마우스로 스크롤바를 계속 내려 읽어야 하는 웹상의 문서)이 없다. 짧게는 3~4쪽이 한 편이다. 보통보다 더 짧은 초단편까지 포함하는 이른바 ‘스마트소설’이다. 신간 주수자 작가의 ‘빗소리몽환도’(문학나무)는 16편의 단편을 묶은 ‘스마트소설집’이다. ‘...
2017.11.10 15:46
독일로 떠난 간호사 ‘명자’씨는 왜 돌아오지 않았나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김재엽 연출, 실제 독일 베를린 머물며재독 간호사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과정獨출신 배우들 실감나는 대사 현실감 더해12월 3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1960년대 비행기를 타는 것만으로도 ‘출세’했다고 박수받던 때, 독일로 떠난 한국 여성들...
2017.11.10 11:30
[공공연한 이야기]낯선 체호프, 셰익스피어만큼 친숙하게
‘극작가의 양대산맥’을 꼽으라면 한 명은 영국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또 다른 한 명은 분명 러시아의 안톤 체호프일 것이다. 연극에 입문할 때 셰익스피어와 체호프는 연극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으로 꼽힌다. 주요 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입학시험을 치를 때, 두 작가의 유명 희곡을 연기해보라고 하는 것...
2017.11.10 11:26
젊은 소설가 셋이 바라보는 색다른 현실
윤고은 ‘해적판을 타고’환상·현실의 경계 허물며 사회문제 환기정한아 ‘친밀한 이방인’여러개의 가면이 필요했던 한 인물 추적배지영 ‘안녕, 뜨겁게’이별이 어려운 사람들의 뭉클한 이야기젊은 작가들의 소설이 부쩍 늘었다. 현실을 바라보는 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소설들은 우리 문학의 새로운 리얼리즘이라해...
2017.11.10 11:25
20세기에 출현한 새 인간형 ‘한국 사람’ 정체성을 묻다
‘한국 사람’이란 호칭은 남한에 국한한다. 북한은 ‘조선 사람’이란 호칭을, 재미교포들은 한인이라고 스스로를 부른다. 재일교포, 조선족, 고려인 등 제각각이다.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은 ‘한국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나선다.‘한국 사람’이란 호칭이 처음 등장한 곳은 1897년 12월2일자...
2017.11.10 11:22
“회전목마의 등에서 내려오라”…언론계 논객의 쓴소리
“목마의 등에서 내려와 단박에 줄달음칠 야생마로 갈아타야 한다.”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의 날을 세워온 언론계 논객, 박학용의 ‘회전목마론’이다. 압축성장과 민주화의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 모순이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그의 일갈이다.그는 최근 펴낸 칼럼집 ‘회전목마 공화국’에서 수십년...
2017.11.10 11:22
일본도, 한국도…노인의 미래는 없다
2017년 8월 한국은 공식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퍼센트 이상이다. 고령사회에서 고령화사회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7년. 일본의 24년보다도 급격하다. 이에 따라 일하는 노인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여생을 즐기기는 건 옛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전선으로 뛰어드는 것이다.이...
2017.11.10 11:21
200자 다이제스트
▶내 마음의 낯섦(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민음사)=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오르한 파묵에게 이스탄불은 그의 정체성과작품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키워드다. 그는 이 유서깊은 도시가 변하는 과정에서 전통과 새로운 것이 충돌하면서 빚어내는 다양한 양상을 그려왔다. 아홉번째 소설 ‘내 마음의 낯섦’ 역시 문화적...
2017.11.10 11:21
6091
6092
6093
6094
6095
6096
6097
6098
6099
6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