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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직원 실수로 안전바 안 잠궜다"...태국 놀이기구 5명 추락
태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담당 직원이 놀이기구 안전바를 실수로 잠그지 않아 이용객들이 공중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태국 끄라비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서 이동식 놀이기구인 ‘크레이지 웨이브’의 안전바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 5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2022.11.24 10:00
러 ‘미사일 발악’한 날...美, 우크라에 4억달러 추가 군사 지원
미국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4억달러(54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같은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67발의 공습을 단행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포탄, 방공 미사일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
2022.11.24 09:42
EU 러시아産 원유 가격 상한액 합의 불발…입장 차 커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액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합의가 불발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EU 소속 27개국 대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와 관련 상한액 등 최종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지만 적정한 상한액에 대한 나라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협의가 언제 재개...
2022.11.24 08:54
[영상] “우리집 가서 놀래?”…‘집 안에 동물원’ 알고 보니 카타르 왕족 [나우,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한 잉글랜드 축구팬이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카타르 왕족의 집에 초대 받아 시간을 보낸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잉글랜드가 이란을 6-2로 대파한 조별리그 B조 1차전이 열렸던 지난 21일(현지시간) 우연히 만...
2022.11.24 08:37
EU의회, 러 ‘테러지원국’ 지정…이후 EU 홈피는 사이버공격 받아
유럽연합(EU) 의회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멈추지 않는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 이후 EU 의회 홈페이지는 친(親) 러시아 조직 소행으로 보이는 사이버공격을 받아 마비됐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날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결의...
2022.11.24 07:47
“北 미사일 발사 의도는 美에 대한 韓日 의구심 키우려” -CSIS 빅터 차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한 배경에는 미국의 핵우산 제공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신뢰를 약화하겠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 교수는 23일(현지시간) 공영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잇단 ICBM 발사 ...
2022.11.24 07:26
아마존, 극장용 영화에 매년 10억 달러 이상 투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극장 개봉용 영화에 매년 최소 10억 달러(1조35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내년부터 상영관에 올리는 것을 시작해 매년 12~15편의 영화를 개봉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도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 미국의 주요 영화...
2022.11.24 07:16
20년전 호수에 풀어놨는데…30㎏ 초대형 금붕어로 자랐다
20년 전 프랑스의 한 호수에 방류된 금붕어가 무게 30㎏이 넘는 초대형 금붕어가 돼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22일(현지 시각) BBC,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낚시꾼 앤디 해킷(42)은 이달 초 프랑스 샹파뉴의 블루워터 호수에서 거대한 금붕어 ‘캐럿’을 낚아 올렸다. 당근 색깔을 띠어 ‘캐럿’이란 ...
2022.11.24 07:00
40년만의 인플레 속 ‘블프’...지갑 닫을까 열까 [힘들어도 블프]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이 돌아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이튿날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 그리고 내주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소위 ‘블프 시즌’은 유통가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한해의 재고를 처리하고, 소비자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2022.11.24 06:00
우크라 전체가 불 꺼졌다…러시아 또 대규모 미사일 세례
러시아군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67발을 퍼부어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의 모든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운영사 우크레네르고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사일 공격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미 에너지 인프라 시설은 타격을 입...
2022.11.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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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