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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즘ㆍ경제난ㆍ도전의 한 해, 각국 정상들의 신년사에 담긴 2016년
[헤럴드경제]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2016년 새해를 맞아 테러리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경제난 타파 등을 강조했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신년사에서 130명이 숨진 파리 테러를 언급하면서 “아직 프랑스에서 테러리즘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올랑드 대통령은 파리 테러, 시사풍자 주간지...
2016.01.01 10:00
물난리, 불난리, 60억원어치 불꽃놀이… 각국 새해맞이 이모저모
[헤럴드경제]2016년 지구촌은 물난리와 대형화재의 발생, 60억원어치 불꽃놀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았다.주요 국가들 가운데 처음으로 해가 바뀌는 나라 중 하나인 호주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 해를 시작했다.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위해 160만 명이 하버브...
2016.01.01 09:37
러ㆍ일 각국 정상들 신년사 보니…
[헤럴드경제]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년사에서 ‘도전’을 강조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화두로 삼았다.아베 총리는 1일 발표한 연두 소감에서 “도전, 도전, 그리고 도전뿐”이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아베 총리는 ‘국내총생...
2016.01.01 09:21
신년에도 日 저출산 지속, 9년째 인구 감소
[헤럴드경제]신년에도 일본의 저출산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에서 신생아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29만4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후생노동성이 1일 발표한 인구동태통계 연간 추산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수는 2014년보다 4000명 많은 10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신생아 수가 전년도보다 많은 것은 ...
2016.01.01 09:21
[카드뉴스]숫자로 되돌아 본 2015년 세계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2016.01.01 08:46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말하는 ‘성공비결 7가지’
[HOOC]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중 한사람 20년 넘게 미국 TV 토크쇼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온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사생아로 태어나 9살때 친척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엄마의 무관심으로 방황 14살에 임신... 그녀의 성공 이면에는 이루말 못할 그림자들이 있다. 그녀는 ‘시대의 소통 아이...
2016.01.01 08:33
[모바일 신인류 K세대] 모바일 나를 낳으시고, 헬조선 나를 기르시니…
10대는 한동안 세대 담론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다. ‘N포 세대’로 그려진 청년, 민주화운동 세대인 중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인 장년에 비해 그들의 특징은 도드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세대가 자기 짐의 무게를 호소하는 상황에서 10대의 고민과 일탈은 ‘중2병’ 정도로 폄하됐다. ‘경계인’, ‘질풍노도...
2016.01.01 06:01
中 첫 독자 기술 항모 건조 중… 공식 확인
[헤럴드경제] 중국 정부가 독자 기술로 두번째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위진(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3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관기관이 각 분야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번째 항공모함 연구ㆍ제작(프로젝트)을 시작했다”며 “이 항모는 완전히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설계했다”고 밝혔...
2015.12.31 21:24
EU 집행위 “유로존 확대 당분간 없을 것”
[헤럴드경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향후 수년 간 유로존 확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겸 유로화 담당 집행위원은 독일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년간 유로존 신규 가입국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EU 경제전문 매체인 EU비즈니스가 31일 보도했다.돔...
2015.12.31 21:09
벨기에, 새해 테러 용의자 8명 체포… 신년 행사 취소
[헤럴드경제] 새해를 맞아 세계 각국에 테러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벨기에에서 테러 모의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벨기에 사법당국은 31일(현지시간) 새해맞이 행사에 테러를 일으키려고 모의한 용의자 6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사이드 S.(30)와 모하메드 K.(27) 등 2명을 체포한 데 뒤이은 것이다.브뤼...
2015.12.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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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빼고 모조리 폭망’ 섬뜩한 경고…지방소멸 쇼크 집값도 덮쳤다 [부동산360]
#. 6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팔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연세 2000만원에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아파트를 판 돈을 예금으로 맡겨두니 주거비는 물론 일부 생활비까지 보탤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상가 중 일부도 팔고 서울 강남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인프라는 물론 병원까지 잘 갖춰진 서울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른 다는 소식에 영영 서울 집을 못사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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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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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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