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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건군절 전술기지 방문…中 첨단 군사력 과시
-시진핑, 중국 최대 전술기지서 역대 최대 규모 군사훈련 참석-군복 입고 군현대화 시찰, “미 군사력 견제 의도” 추측도[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중국 인민해방군(PLA) 창건 90주년을 맞는 8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톈안먼 광장 대신 베이징에서 400km 떨어진 내몽고 북부 주르허(朱日和) 합동전술훈련기지로 향...
2017.07.25 10:25
美 법무·국무 교체설…트럼프 1기내각 개편 급물살?
-세션스 법무 해임설…후임에 줄리아니 거론-틸러슨 국무도 조기 하차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대 내각이 출범한 지 6개월여 만에 핵심 인물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하차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 역시 교체설이 제기됐다. ‘러시아 스캔들’에 발목이...
2017.07.25 10:04
쿠슈너 ‘11페이지’ 해명에도 의혹 산적한 ‘러시아 스캔들’
-트럼프 사위 러 스캔들 전면 부인에도 의혹 증폭-키슬랴크 대사와 4번 만남은 시인, 하지만 이름조차 기억 안 나 -CNN “사위, 장남, 법무장관의 모순된 폭로가 진실 흔들어”-26일 트럼프 주니어, 폴 매너포트 줄줄이 의회 출석[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국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으로 지목받...
2017.07.25 09:58
최저 지지율에 바짝 엎드렸지만…거세지는 아베 퇴진여론
-24~25일 의회 해명에도 ‘사학 스캔들’ 의혹 여전-“내각 지지율 위험수역”ㆍ“근원적 국민신뢰 잃어” 평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을 둘러싼 ‘사학 스캔들’ 등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25일 이틀째 의회에 출석했다. 별다른 해명 없이 관련 의혹을 일축해오던 태도와 달리, 겸허해진 태도로 야당 공세를...
2017.07.25 09:42
푸틴, 김정은 숨통 틔워준다…석유·석탄 수출 급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러시아만 나홀로 대북수출액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석유와 석탄 등 북한 정권의 연장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적인 북-러 관계에서 벗어나 러시아가 새롭게 북한의 후원자...
2017.07.25 06:41
나치독일 금괴 1450억원치 실은 화물선 발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우리 돈으로 최소 1450억 원 어치의 금괴를 싣고 침몰한 나치 독일 시대의 화물선이 아이슬란드 동남쪽 해저에서 발견됐다고 24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선박의 정확한 위치와 금괴 인양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했던 영국의 ‘보물선 탐사’ 회사와 아이슬란드 정부가 이 금괴의 소유권을 놓고 ...
2017.07.24 17:49
中, 검은 백조보다 무서운 ‘회색 코뿔소’ 잡으려 총력
-규제당국 전방위 압박정책에 ‘코뿔소 충돌’ 우려-규제 추진과정에 시장 설득 빠졌다 지적 중국이 연일 ‘회색 코뿔소(gray rhinos)’를 걱정하고 있다. 회색 코뿔소는 경제학자 미셸 부커가 고안한 개념으로, 충분히 예상가능한 대형 위험요소를 일컫는다.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위험을 뜻하는 ‘검은 백조(black sw...
2017.07.24 17:31
“내 부덕”, “부족했다”…‘기고만장’ 아베 기죽인 최저 지지율
-중의원 예산위 출석해 ‘막말’ 연설ㆍ가케학원 논란 거듭 사과 24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도쿄도의회 선거 당시 일부 청중을 비난한 데 대해 “내 부덕이라고 생각한다”고 사죄했다. 자신을 둘러싼 ‘사학 스캔들’에 대해서도 해명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자세를 낮췄다. 아베...
2017.07.24 15:46
두테르테 이번엔 ‘담배와의 전쟁’…필리핀 관광시 주의 요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본격적인 ‘담배와의 전쟁’에 착수했다.24일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전국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대통령 행정명령이 전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흡연 지정구역을 빼고 대중교통 시설, 정부 시설, 학교, 음식점, 길거리 등에서 담배를 피...
2017.07.24 15:37
日 찜통더위 여파, 맥주 판매량 ‘껑충’
일본에서 장마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맥주와 같은 음료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다고 24일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맥주뿐만 아니라 음료, 에어컨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에서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을 웃돌게 되면 개인 소비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며 정부에서는 이 계기로 소비가 되살아나기를...
2017.07.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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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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