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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머리 기른 中여성…무려 2.4m
14년 동안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 온 여인이 있어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7일(현지시간) 14년간 머리를 기른 머리가 무려 2.4m에 이르는 여인을 소개했다.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엔(太原)에 사는 55세의 니 린메이라는 이 여성은 머리를 하루 한번 감고 빗질을 하는 것으로 관리를 해 왔다고 한다....
2011.12.09 09:31
오바마 발끈, “그건 빈라덴한테 물어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에 ‘발끈’했다. 8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정책이 유약하다는 공화당의 비난에 “오사마 빈 라덴한테 물어보라”고 한마디 던진 것.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브리핑 도중 공화당이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유화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는 한 ...
2011.12.09 08:29
美 4살 꼬마 아이폰으로 할아버지 목숨 구해
미국의 4살짜리 아이가 응급상황에서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어 친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칸덴 존스(4)는 부모가 크리스마스 쇼핑을 간 사이 할아버지와 근처 사슴 숲으로 산책을 갔다. 평소 당뇨병이 있던 할아버지는 갑...
2011.12.09 08:11
‘조승희 사건’ 있던 버지니아 공대서 또 총격사건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버지니아텍)에서 8일(현지시간) 또다시 총격 사건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 1명을 포함한 2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학교측은 범인이 백인으로 회색 바지에 고동색 셔츠를 입고 있다고 밝혔으며 CNN방송은 이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다.아직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은...
2011.12.09 06:57
도이체방크 CEO에 ‘우편물 폭탄’ 배달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최고경영자(CEO) 앞으로 폭탄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이 배달돼 독일 경찰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독일 헤센 주 범죄수사국과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CEO 앞으로 배달된 봉투 형태의 우편물이 작동 가능한 폭발물이었다고 8일 발표했다.전날 도이체방크 대변인은 프랑크푸...
2011.12.08 21:41
유통기한 2년 샌드위치…뭘 넣었길래?
미국에서 유통기한이 2년이나 되는 샌드위치가 개발돼 화제다. 영국 BBC 온라인판은 6일 “미군이 2년 동안 신선함이 유지되는 샌드위치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는 ‘즉시 먹을 수 있는 식사’로 미군전투식량으로 개발됐으며 2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고 충분한 열량과 영양학적 요소를 갖췄다. 이 샌드위치가 2년...
2011.12.08 17:44
美,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핫이슈10
2011년 숱한 사건과 아이템 속에서 올해를 휩쓴 ‘핫이슈’는 무엇일까.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7일(현지시간) 경제, 정치, 사회, 스포츠, 문화·예술 등을 총망라하는 54개 분야에서 각각 대중의 주목을 가장 뜨겁게 받았던 톱10 이슈들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전자기기(Gadgets)부문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2와 아이폰...
2011.12.08 16:56
佛 부랑자 파리 번화가 통행 금지
프랑스에 사는 부랑자들은 더 이상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 번화가를 다닐 수 없게 됐다. 프랑스 경찰이 노숙인 및 부랑자의 파리 시내 번화가 통행을 3개월간 금지했다고 유럽 매체 더로컬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측은 부랑자가 이 거리를 지나다 걸리면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프랑스 당국자는 “루브...
2011.12.08 16:45
18세 소년의 극단적 자살..피라냐 떼에 뛰어들어
지난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북부 로사리오 델 야타에 사는 오스카 바르보사(18)는 피라냐가 사는 야타강에서 카누를 타다 갑자기 강으로 뛰어들어 숨졌다고 영국 더선 등 외신이 7일 보도했다.현지 경찰은 “소년은 강 속에서 살아있는 채로 피라냐 떼에 얼굴과 몸 전체를 물어 뜯겨 고통스럽게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2011.12.08 14:41
다문화 사회의 스웨덴, 결국 히잡 쓰는 경찰 인정
다문화사회에 대한 유럽 극우주의 세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히잡을 착용한 여성은 경찰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을 깨고 스웨덴에 살고 있는 무슬림 여성이 최초로 경찰로 임용됐다고 유럽 매체 더로컬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어릴 적부터 경찰이 되길 원했던 무슬림 여성 도나 엘잠말(26)은 최근 스웨덴 경찰학교...
2011.1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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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가 평당 90만원 떨어졌다…없어 못팔던 서울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당 1331만5000원)과 비교해 2.04% 하락, 전년 동월(㎡당 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한 금액이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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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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