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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닮은 화장실, 설마 도촬용? 설치 이유가…
[헤럴드생생뉴스] 카메라 모양의 독특한 화장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극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메라 닮은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지털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외관의 화장실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렌즈는 화장실을 향하는 사람들을 비추고 있다. 이 독특한 ...
2014.02.10 13:43
105년 전 셀카, 중절모 신사들도 ‘얼짱 각도’를? 사진 보니…
[헤럴드생생뉴스] ‘105년 전 셀카’로 알려진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5년 전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각) 소개한 사진으로,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2014.02.10 13:21
구글도 메인창에 ‘레인보우 깃발’ …러시아 反동성애법 항의
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러시아의 반(反)동성애법 항의 행렬에 동참했다. 구글은 소치 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 6일 홈페이지 메인창에 동성애 권리 운동의 상징인 6색의 ‘레인보우 깃발(사진)’을 내걸었다. 의도적으로 오륜기의 5색이 아닌 레이보우 깃발을 동원한 것이다. 구글의 레인보우 깃발 로고에는 피겨...
2014.02.10 11:50
무디스 “테이퍼링 지속되면 신흥국 기업 신용등급 하향조정”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단계 축소)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계속될 경우 신흥국 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도 강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이퍼링 리스크’가 개별국 차원을 넘어 기업 단위로도 번질 수 있다는 경고다.재닛 옐런 Fed 신임 의장이 처음 주재하게...
2014.02.10 11:48
獨 나이 먹는 드라이버…신차 구매자 평균 52.2세
독일에서 젊은 운전자를 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해 독일에서 새로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평균 나이는 50세를 넘겨버렸다. 경제 성장 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젊은 세대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기 때문이다.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13년 독일...
2014.02.10 11:27
日 우경화 집단광기의 승리…아베 독주 ‘브레이크’ 는 없다
도쿄도지사 선거 아베정권 압승“만년의 절조 더럽힌 고이즈미”日 정부 · 여당 원색적 비난왜곡된 애국론 확산 기폭제로“고이즈미가 만년의 절조(晩節) 더럽혔다” 9일 치러진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아베 신조 (安倍晋三) 정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마스조에 요이치(65ㆍ舛添要一) 전 후생노동상이 압승하면서 아...
2014.02.10 11:18
후진정치 적나라한 ‘생얼’…국제도시 도쿄의 현주소
‘하계올림픽 2회 유치, 인구 1300만명, 연간 예산 13조3000억엔…’일본 도쿄(東京) 도지사 선거에서 마스조에 요이치(65ㆍ舛添要一) 전 후생노동상이 압승을 거둔 것은 도쿄의 정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경제만 성장시킬 수 있다면 정치적 판단이나 도덕적 기준은 무시해도 된다는 ‘경제 제일주의’ 성향이 재...
2014.02.10 11:17
작년 경상흑자 사상최소…무역적자는 사상 최대…日 아베노믹스 역풍
‘아베노믹스 역풍’에 일본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소를 보인 반면, 무역적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2013년 국제수지현황(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대비 31.5% 감소한 3조3061억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흑자 규모(4조8237억엔)을 1조5000억엔 이...
2014.02.10 11:17
<이슈데이터> 애플 ‘웨어러블 헬스’ 승부수 던졌지만…
스마트폰 삼성에 밀리고 주가하락패션 · 피트니스 전문가 지속 영입‘아이워치’ 신제품 반전카드 모색스티브 잡스 사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애플이 ‘웨어러블 헬스’로 혁신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혁신 조직 재건을 위한 전방위 인재 스카웃 전략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애플은 최...
2014.02.10 11:17
과거사 대응 더 강경해진 中
주변국 공조 日 전방위 압박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이후 중국의 대응이 훨씬 강경해졌다. 주변국 봉쇄외교를 강화하는 한편, 과거사 대응 수위도 높였다. 대응도 훨씬 세련되고, 정교해졌다는 평가다. 일본의 침략역사 자료 공개, 주변국과의 공조 강화, 각국 주재 중국 외교관을 총동원해 현지 언론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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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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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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