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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험장 손목시계 착용금지…커닝방지? 학생 자율권 침해?
최근 런던시립대는 학생들의 시험에 시계 착용을 금하고 학생이 요청할 경우 개인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탁상시계를 빌려주는 등의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대입시험을 앞두고 디스플레이나 무선송수신기가 장착된 지우개 등 커닝 기계가 판매돼 물의를 빚었던 중국에서는 최근 수험생 뿐 아니라 감독관의 휴대폰...
2015.06.15 11:29
고령화사회의 그늘…노인 범죄가 늘어난다
60대이상 범죄비중 10년새 2배증가…강도·살인 등 흉악범죄 특히 두드러져#. 지난 2월 일흔다섯의 전모씨가 재산 문제로 친형과 형수를 엽총으로 살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장에게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한국 사회에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같은 60대 이상의 노인 ...
2015.06.15 11:28
학력·성과 지상주의가 ‘리플리 증후군’ 낳는다
‘수학천재소녀’ 거짓판명 파문…강렬한 욕구 현실서 실현불가능상습적 거짓말 진실이라 믿는 현상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와 스탠포드 대를 동시에 입학했다며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인 수학 천재 소녀’의 실체가 ‘거짓’으로 드러나며 한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기극의 중심에 선 김모(18) 양이 하버드 ...
2015.06.15 11:26
청와대 경비경찰 실탄 분실뒤 되찾아
청와대 외곽경비를 맡은 경찰 부대에서 실탄을 여러발 잃어버린 후 다음날 되찾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오전 청와대 외곽 경비를 맡은 202경비대에서 38구경 권총 실탄 4발과 공포탄 1발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다.실탄은 뒤늦게 부대 내부에 비치된 ‘소원수리함’에서 발견됐다. 그...
2015.06.15 11:26
[포토뉴스] 여전히 목마른 대지
기록적인 가뭄을 겪은 중부 지방 곳곳에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내린 연천군의 강수량이 13,14일 이틀간 34㎜에 불과하는 등 겉흙만 적시는 수준에 그쳤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 기산저수지 주변도 물이 말라가며 인근 땅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2015.06.15 11:26
벌금 안내면 감옥가는데…추징금은 안내면 그만?
미납추징금 25조 5천억 육박…불응땐 마땅한 대응방법 없어정부 집행 의지 미흡도 큰 문제범죄로 얻은 이익을 국고에 환수시키는 추징금 미납분이 25조5000여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납액과 미납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경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편상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은 감옥에 보내...
2015.06.15 11:24
“다 퍼뜨리고 다니겠다” 메르스 환자 ‘병원탈출사건’
응급실 화장실서 감염추정…검사기다리다 걸쇠부수고 이동결국 격리병동 다시 이송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41번 환자 A씨(42)가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병원을 탈출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1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들...
2015.06.15 11:23
위험한 엘리베이터
작년 고장등 1만 5천여건 발생…일부호텔선 추락사고까지주요부품 인증없이 무차별 사용탓승강기(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부품 고장이나 불량 등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1만건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승강기 고장이나 불량 등으로 인해 119구조대가 출동한 ...
2015.06.15 11:21
<범죄의 재구성> 윗집은 이불털고 아랫집은 흡연대응…살인부른 층간소음
반상회자리서 결국 폭행까지…흥분속 흉기꺼내 휘둘러경찰, 사당동 40대 구속영장 신청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5층짜리 빌라의 평화가 깨진 건 약 1년 반 전, 2층에 이모(48) 씨 가족이 들어오면서부터다. 1층에 거주하던 허모(40) 씨의 가족은 이사온 윗집에서 쿵쾅거리는 소리를 참을 수 없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
2015.06.15 11:20
“400만원 내면 900점대 보장”…토익 대리시험의 은밀한 유혹
“400만원 내면 토익 900점대 받아 드려요…저희는 전문업체 입니다”토익(TOEIC) 시험과 같은 공인 어학시험을 둘러싼 대리시험과 같은 ‘검은 거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은 물론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갖춰야할 대표 ‘스펙’으로 꼽히는 어학능력을 공인 어학시험을 통해 증...
2015.06.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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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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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국 강남 집값 따라 간다 했지!” 단숨에 6억 껑충 신고가 쏟아지는 이동네 [부동산36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로 재건축 사업성이 악화돼 정비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히려 입지가 우수한 ‘알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 아파트 전용 175㎡는 지난 5월 42억원(8층)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월 같은 평형대가 35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3개월 새 6억2000만원이 뛰었다. 같은 단지 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