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지긋지긋한 빚, 못살겠다”…개인워크아웃 신청 20대 증가세 ‘눈길’
[헤럴드경제] 빚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적 채무조정을 신청한 20대가 올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다른 연령대에서는 모두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10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29세 이하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1996명으로 1분기(1∼3월)의 1841명보다 8.4% 늘었다. 3분...
2015.10.10 10:30
“월급 올려줘”…도우미 ‘갑질’에 벙어리 냉가슴앓는 워킹맘
직장에 다니며 두 살배기 아들을 키우는 김모(34ㆍ여) 씨는 최근 6개월 간 일한 이모님(육아 도우미)으로부터 ‘월급인상’ 요구를 받았다. 이모님이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 육아도우미는 원래 180만원 이상 받는다”며 “6개월 일했으니 월급을 올려주지 않으면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 6개월 간 이모님과 정을 쌓은 아이...
2015.10.10 10:0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학생에게 총 쥐워주는 실탄사격장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최근 부산 한 실내사격장의 총기 탈취사건으로 허술한 총기 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실탄 사격이 가능한 연령 기준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규정상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격장에서 실제 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자칫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2015.10.10 09:00
“날 버린 한국인 아버지 찾아주세요”…코피노, 친자확인 소송 는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코피노(Kopino)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뜻한다. 필리핀으로 여행이나 어학연수, 출장을 갔다가 만난 현지 여성들과 즐기고 난 뒤 임신과 양육은 책임지지 않는 한국인 남성들의 비뚤어진 모습은 ‘어글리 코리안’의 단면을 보여준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코피노 친부...
2015.10.10 09:00
성폭력 가해자 10명중 8명은 ‘아는 사람’
성폭력 우범지대 1위…아이는 집, 학생은 학교, 성인은 직장 어린이는 가정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성인은 직장에서 성폭력을 가장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 건수 1450건을 분석한 결과 각 연령대별로 직장, 학교, 집에서 성폭력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2015.10.10 09:00
‘욕’하는 우리 아이…과도한 학습 스트레스가 원인
요즘 초ㆍ중ㆍ고 학생 중 부모에게 비속어나 욕설을 내뱉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 우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원인도 제각각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평소 학교와 학원에서 아이들이 받는 공부 스트레스가 상당하고, 가정에서 부모에게 들은 언어폭력 등이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실...
2015.10.10 09:00
돈뺏는 조폭 줄고, 기업형 범죄집단은 늘었다
- 패싸움ㆍ칼부림 대신 주가조작- 전국 조폭 213개파, 5400명 추정…범죄 지능화, 구속자는 감소 최근 사정당국의 ‘조폭(조직폭력배)’ 단속이 강화되면서 길거리 한복판에서 칼부림이나 패싸움을 벌이는 이른바 ‘깎두기’들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하지만 눈에 띄는 폭력 대신 주가조작 시도를 비롯해 기업사냥ㆍ탈세ㆍ...
2015.10.10 09:00
[제10회 임산부의 날] 임산부에 대한 배려 없는 대한민국
10월10일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자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찾았다. 임신체험복을 입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1시간 가량 임산부 체험을 해보기 위해서였다.임신체험복은 ‘아기띠’ 형태로 배와 가슴에 총 10㎏의 장치들이 달려있었다.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본지 기자가 송파구 장지...
2015.10.10 09:00
알뜰족 두 번 울리는 중고사기…3년새 피해액 2배
경기불황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20~30대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노리는 중고사기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 피해의 대상이 대개 20대인데, 중고 사기를 하는 가해자 역시 10대~20대가 많아 불황에 젊은이들이 중고시장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사기피해 정보공유...
2015.10.10 09:00
‘2015 디자인 위크 인 대구’ 16일 엑스코서 개막
‘2015 디자인 위크 인 대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디자인, 나눔 그리고 이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디자인을 통해 시민 상호간의 배려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우...
2015.10.10 08:39
29191
29192
29193
29194
29195
29196
29197
29198
29199
29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