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디자인, 나눔 그리고 이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디자인을 통해 시민 상호간의 배려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는 전시와 이음디자인토크, 부대행사로 나뉜다.
전시는 행사 주제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료디자인·리뉴얼디자인 등 ‘서비스 디자인’을 대구만의 특화 서비스와 연계해 보여준다.
또 ‘나눔 디자인’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획관과 지역 기업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상생관, 특별관도 설치된다.
이음디자인토크에는 만드로 이상호 대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원장이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참석한다.
부대행사는 ‘2015 디자인 페스티벌 대구 공모전 특별전시’, ‘창업자 발굴 경진대회’, ‘대구 시각 디자이너협회 특별전’ 등이 마련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올해 행사 특징은 ‘서비스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보 등을 나누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 등록, 참관 등 ‘2015 디자인 위크 인 대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053-720-25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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