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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靑"尹, 임기말까지 인사권 행사하라"…尹측 "우리는 안 할 것"
청와대가 24일 윤석열 당선인 측을 향해 "당선인께서 대통령이 되서 임기말까지 차기 대통령으로서 인사권한을 임기까지 행사하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같은 입장을 내자 윤 당선인은 김은혜 대변인을 통해 "저희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청와대 고위관...
2022.03.24 14:38
[영상] 文 "늘 건강하시라" 축하 난…朴 “마무리 잘하시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퇴원을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4일 전했다. 축하 난은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전달했다. 축하 난에는 '늘 건강하시라'는 문구가 적혔다. 박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마...
2022.03.24 14:18
文 "尹, 직접 판단하라" VS 尹측 "대단히 유감"…'인사권' 갈등격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참모들의 말을 듣지 말고 본인이 직접 판단하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직격하고 윤 당선인 측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바로 맞서면서 '인사권'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날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이 회동 실무 협상 주요 의제였던 인사권을 놓고 ...
2022.03.24 14:10
지선·靑 감사 신경전…文 “회동, 尹이 직접 판단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일단 문 대통령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지명 이후 후 양측이 공개적으로 설전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이 늦어지는 이유가 ‘인사권’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측의 갈등이 감...
2022.03.24 12:32
예비역 장성 ‘용산 지지’…靑 “부끄러운 줄 알라”
청와대는 예비역 장성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지지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안보관을 비판한 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4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과 방위력개선비 증가율을 보라”며 “예비역 장성들은 그렇게 말하...
2022.03.24 12:32
마이클 잭슨·김연아·대구 서문시장 상인·싸이도 취임식 참석…올 초청인사는 누구? [정치 플러스]
‘마이클 잭슨, 서문시장 ’아줌마‘ 박종분 씨, 김연아, 싸이(박재상)’ 열거한 네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대통령 취임을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인사와 대사관 직원 등 최소한의 인사 300명이 참석한 약식 취임식을 치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987년 민주화...
2022.03.24 11:59
尹 당선인, 5·10 취임식…취임사·동선·옷 모든 게 메시지 [정치 플러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윤 당선인은 역대 최소 득표율 차로 대통령 후보로 확정돼 국민통합이 절실하다. 5월 10일 개최되는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국민통합’에 방점을 찍고 준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에서 4선을 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취임 준비위원장으로 발탁...
2022.03.24 11:58
文대통령, 31일 준장 75명에 마지막 삼정검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준장 진급자 75명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다. 군 통수권자로서 문 대통령의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작년 12월 9일 단행한 후반기 장성인사 대상자 중 준장 진급자에게 오는 31일 삼정검 수여식을 한다고 국방부를 통해 통보했다. 장...
2022.03.24 11:30
文대통령 "尹, '회동' 다른이 말 듣지 말고 직접 판단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회동이 '인사권'에 대한 양측의 갈등으로 늦어지는 것과 관련 "다른이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2022.03.24 11:16
[속보]文대통령 "당선인 회동에, 협상·조건 필요 하다는 얘기 듣지 못해"
[속보]文대통령 "당선인 회동에, 협상·조건 필요 하다는 얘기 듣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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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