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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체제에 도전 ‘재기불능’ 유력…8030세대<80년대 출생 · 30대 유학파 엘리트 집단> 전면부상 예고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와 연관노동당 규약상 가장 심각한 범죄 해당김정은 권력이탈 징후에 사전차단 초강수2004년 월권·분파행위 복권 전례 불구세습체제 민감한 北특성상 복귀 힘들듯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한 사실상 역모죄에 해당하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
2013.12.05 11:10
박지원 “장성택 실각은 군부의 승리.. 남북관계 긴장 예상”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5일 ‘장성택 실각설’과 관련, “사실이라면 최룡해와의 권력투쟁에서 군부가 실질적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로 인해 남북관계가 더 긴장상태로 치닫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서 “만약 실각했다면 김정은 체제를 군부가 장악해 중국과 더 가까...
2013.12.05 10:43
천호선 “청와대 조직적 범죄 드러나, 특검 절실”
[헤럴드 생생뉴스]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5일 청와대 행정관 조모 씨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 유출해 열람한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는 것과 관련, “청와대의 조직적 범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
2013.12.05 10:43
“北 8030 세대 포진...흥선대원군이 어린 임금에게 숙청당한 격”
권력 2인자였던 장성택 숙청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권력의 핵심축을 ‘8030 세대’로 가져가려는 의도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장성택의 실각은 ‘흥선대원군이 어린 임금에게 숙청당한 격’으로 북한 주민들의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한 국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탈북자 A씨...
2013.12.05 10:42
여야, 국회정상화 서로 “우리 덕분”...종북, 외압논란 설정도 되살아나
4자 회담 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여야간 설전(說戰)이 되살아나고 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종북 몰이’ 비판을 문제 삼았고, 민주당은 4자 회담에 관철시키지 못한 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문 의원의 ‘...
2013.12.05 10:41
장성택, 사실상 ‘역모죄’ 연루...재기 불가능할 듯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한 사실상 역모죄에 해당하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현재까지 정부와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장성택 실각의 직접적 계기가 된 리룡하 노동당 행정부 제1부...
2013.12.05 10:41
”3.1 운동, 간토 대지진 피살자 배상 안돼“…日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한일 양국 간에 배상 문제는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 3.1 운동과 간토(關東) 대지진 피해자 문제도 마찬가지다”새롭게 확인된 1919년 3.1 운동과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배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외무성에서 한일 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하라 준이치(...
2013.12.05 10:28
<팝콘> ‘의심의 귀신(疑心暗鬼)’ 만드는 정부
4일 여야의 ‘특검 없는 특위’ 합의를 전후해 두 가지 대형 뉴스가 TV와 인터넷을 도배했다. 첫째는 북한의 권력서열 2인자로 알려진 장성택의 실각설이며, 두번째는 행정관 조 모씨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열람토록 해 전달받은 사실을 청와대가 확인한 것이다.국정원 개혁...
2013.12.05 10:26
”측근 숙청중이라는데~“ 장성택 친분 박봉주 총리는 김정은과 활보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 이후에도 장성택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박봉주 내각총리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장성택 측근들에 대한 숙청이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힌 국정원의 보고와는 다른 양상이다. 박봉주는 장성택이 지난달 초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과 면...
2013.12.05 10:20
국정원 개혁 여야 3대 쟁점은?...국내 정보수입 폐지, 심리전단 해체, 예산통제 강화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국회 내 국가정보원 개혁 특별위원회가 가동되기도 전부터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국내 정보수집 기능과 대북심리전 기능을 없애고, ‘돈줄’까지 틀어잡겠다는 민주당과 이를 막아내려는 새누리당의 공방이 벌써부터 시작된 모습이다.특위 위원에 내정된 국정원 출신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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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