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선물시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저장고도 꽉 찬다면…국제유가 어디로
‘원유와 달러의 무제한 충돌.’ 국제유가를 둘러싼 사우디와 러시아, 미국 간 대결구도 요약이다. 경제적 타격이 상당하지만 물러서면 국제 원유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잃게 된다. 급기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무력 행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과연 원유전쟁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 21일의 마이너스 유...
2020.04.23 11:11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난의 신창재…일반 투자자는 구했다
최근 한 달 새 보험주의 반등이 극적이다. 손해율 개선 기대가 큰 손해보험주야 그렇다 치고, 저금리 직격탄을 맞은 생명보험주까지 강한 탄력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보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처참하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0.3배 안팎,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0.2배 미만이다. 최근 신창재 교보생명 회...
2020.04.21 11:11
[홍길용의 화식열전] 코로나 비웃는 증시 급반등…인플레의 역습을 경계하라
세계적으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은 진행 중이다. 대공황 못지 않은 경제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증시는 뜨겁다. 코스피는 수퍼 전파자인 ‘31번 환자’가 등장한 2월 하순 이후 한 달간 33% 하락했는데, 저점인 3월 19일부터 한 달간 33% 반등했다. 이젠 개인에 이어 드디어 외...
2020.04.20 10:44
[홍길용의 화식열전] 4·15 총선과 코스피 1900 회복
고대 공화정 로마는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집정관 두 명에 있던 권한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독재관(dictator)을 선출했다. 퀸두스 파비우스 막시무스(Quintus Fabius Maximus)도 로마의 독재관 가운데 한 사람이다. 많이 알려진 카이사르나, 아우구스투스 등 영토를 넓힌 정복자와 달리 파비사우스는 로마의 최대 위...
2020.04.17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참에 은행지주를 ‘배당 꿀단지’로 삼아볼까
경제위기에 가장 민감한 곳은 단연 금융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엔 비우량 주택저당채권(subprime mortgage)였고,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미국 기업의 차입비율을 높인 그림자금융(leverage loan)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 13년 간 달라진 점은 미국의 제도권 대형 은행들은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규제 덕분에 위험부문...
2020.04.10 10:16
[피플앤스토리] 김은경과 보험…“약관은 쉽게, 특약은 최소한으로”
금융소비자보호처에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곳은 보험업계다. 업종 특성상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어 금융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면 부담이 가장 많이 늘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교롭게도 김 부원장 역시 보험이 최고 관심분야다.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한 김 부원장은 원래 대학원에서 법철학이나 형법을 공부할 생각이...
2020.04.09 15:25
[홍길용의 화식열전] 달라진 시장…‘머니게임’ 다시 시작
지난달 25일 최악은 지난 것으로 진단했었다. 시장 정상화의 조건으로 ▷충분한 대책 ▷미국의 정상화 ▷외국인의 코스피 귀환 ▷밸류에이션 측정가능 ▷신흥국 위기 후폭풍 예방 등 다섯 가지를 상정했었다. 이 중 네 가지가량이 충족되는 듯 보인다. 일단 대책은 각국 정부가 그야말로 ‘쏟아내는’ 수준이다. ...
2020.04.09 10:57
유동성 비상…1분기 단기사채 발행 300조 육박
올해 1분기에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300조원에 육박하며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긴급 유동성 수혈에 나선 금융기관,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중 단기사채 발행량은 총 29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2020.04.09 10:18
[홍길용의 화식열전] ‘官製民資’ 증안펀드 출범…은성수-강신우의 설욕전(?)
최대 10조7600억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일명 ‘다함께 코리아 펀드’다. 관제(官製)인데 돈은 민간이 내는(民資) 구조다. 비영리 국가기관인 중앙은행 자금으로 투자하는 일본과 다른 점이다. ▶대기업에 대부분 투자될 수밖에=한국투자신탁운용이 총괄하고 26개 하위 운용사가 각각 운용한...
2020.04.08 15:09
[홍길용의 화식열전] 10조 증안펀드 3조는 삼성전자에?
코로나19로 휘청이던 주식시장을 지탱하기 위한 증권시장안정펀드(이하 증안펀드)가 곧 운용에 들어간다. 금융권에서 모두 10조7000억원을 ‘갹출’하는데, 1차로 3조원 가량이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지주가 절반 가량을, 18개 주요 보험사와 증권사들이 나머지 액수를 낸다. 정부가 만들고 민간이 돈을 냈...
2020.04.07 10:37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