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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배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연임
황현배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이 연임됐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현배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대했다.황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대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017.03.24 14:44
유일호 “적자우려 건강보험 등 보험료률ㆍ보장성 재검토해야”…재정전략협의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에 대해 “중기 수지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행 보험료율 수준과 보장성 확대계획을 재검토하는 작업에 바로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재정전략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건...
2017.03.24 14:36
건강보험 등 8대 사회보험 대대적 손질…70년 장기추계 통해 내년까지 개선안 마련
정부는 보험료나 기금 수입보다 보험금 및 연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 확실시되는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ㆍ건강보험ㆍ고용보험 등 8대 사회보험에 대한 70년 장기추계를 실시해 대대적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 9월까지 이들 사회보험에 공통으로 적용할 추계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2017.03.24 14:01
프랜차이즈산업協, “가맹본부 대부분 영세, 개정안 통과시 어려움 직면”
-법안심사소위원회 참석, 부당부분 밝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박기영)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해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개정발의에 대한 업계 의견 및 입장을 전달했다. 유의동 소위원장을 비롯해 정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
2017.03.24 12:54
롯데제과, 주주총회 "신성장 카테고리 추가, 글로벌 시장발굴 본격화"
-매출 2조 2483억원, 영업이익 1278억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가 24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발행주식수(1421만4000주)의 77.9%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했다. 주주총회에서 김용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국내 제과시장이 경기위축에 따른 소...
2017.03.24 12:52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ㆍ김량 부회장 재선임
삼양홀딩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 회장과 김량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2000원(현금 40%), 우선주 2050원(현금 41%)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제66기에 영업수익 1022억원, 세전이익 472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2017.03.24 12:50
신동빈 회장, 본격적으로 신격호 시대를 잇는다
-신격호 창업주 계열사 등기이사직 일제히 만료-신동빈 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지배력 강화-뉴롯데, 경영효율성ㆍ책임경영 강화한다[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시대가 50년만에 막을 내렸다. 신격호 총괄 회장이 롯데그룹 모든 계열사에서 물러나면서 롯데그룹은 본격적인 신동빈 회...
2017.03.24 12:49
전국 경지면적 10년새 서울ㆍ인천 합한 만큼 줄었다
전국의 논밭 경지면적이 지난 10간 서울과 인천의 면적을 합친 만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6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164만4000㏊로 전년대비 2.1%, 3만5000㏊ 감소했다. 이는 서울(605㎢)과 인천(1천49㎢)의 면적을 더한 것과 비슷한 규모다.논과 밭 면적은 둘 다...
2017.03.24 12:22
사드불똥…오리온 ‘외우내환’
최대실적 불구 국내 매출 미끄럼사드 악재 등 영향 해외서 고전담철곤 회장 피소…이미지 실추도오리온이 안팎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제과업계 주요 3사 중 실적이 개선된 곳은 오리온이 유일하다. 잘 나갔다는 뜻이다. 해외에서의 오리온 제품 영향력은 국내보다 크다. 여기에 국내 경쟁사들이 주요 제품의 가...
2017.03.24 11:23
대우조선 노조 “이미 고통분담...지원해주면 갚을 수 있다“
국민혈세 또 투입 비판 수용”임금 등 깎이고 감원도 많아“기본급 인상 등 사측과 대화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4자협의체를 구성해 해법에 대해 토론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7조원대에 이르는 국민 혈세가 또다시 투입된다는 비판에 노조측은 ‘이유있다’며 수긍했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국민들에게 공언했던 ‘무분규 동...
2017.03.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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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