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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하계 영업전략회의 개최
- 항로별/지역별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수익성 개선 논의- 유창근 사장 “랜섬웨어 공격,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 당부[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상선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2017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업전략회의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2017.07.03 14:19
“계약 해지때 환불 불가” 카셰어링 4사 불공정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4개 카셰어링 사업자의 자동차 대여 약관, 회원 이용 약관을 심사해 16개 유형의 불공정거래 약관 조항을 바로 잡았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체는 쏘카, 그린카, 에버온(이지고), 피플카 등 4개 업체다.3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고객의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회사가 대여요금을...
2017.07.03 13:37
한국 직장인들, ‘스킬’뛰어나지만 문제해결 활용도는 떨어져
한국 직장인은 읽기ㆍ쓰기ㆍ수리 등 ‘스킬’은 뛰어나지만, 업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킬을 활용하는 정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3일 KDI 정책포럼에 실린 ‘한국 성인역량의 현황과 개선방향: 문제해결 스킬을 중심으로’...
2017.07.03 13:30
현대아산 ‘故 정몽헌 北 추모식’ 검토
현정은 회장 참석 여부 미지수현대아산이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통일부에 대북 민간접촉 및 방북 승인 요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현대아산 관계자는 “매년 8월 4일 정 전 회장의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진행해왔다”며 “지난 해에는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방북을 추진...
2017.07.03 11:49
추경에 달린 하반기 한국경제…‘일자리 골든타임’ 놓칠라…
기업투자·민간소비 지지부진회복세 경제 다시 약화 조짐민간硏 3% 육박 성장률 제시고용불씨 꺼지면 동력상실 우려올해초 ‘깜짝’ 성장세를 보이며 회복을 시도하던 우리경제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다시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출이 그나마 경제를 지탱하고 있지만,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가 지지부진하면서 탄력...
2017.07.03 11:45
P2P“뭉쳐야 산다”…공동펀딩으로 투자규제 대응
중소·신생업체 경쟁력 강화성공률 높이고 심사강화 효과투자한도 높아져 수익도 커져정부의 P2P대출 가이드라인 시행 한달 여가 지나면서, 업계가 공동 펀딩으로 규제 돌파구를 찾고 있다. 3일 P2P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러 P2P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품을 내놓고 투자자를 공동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P2P대출...
2017.07.03 11:39
[글로벌Insight-임소현 KOTRA 뉴욕무역관 대리] 아마존, 홀푸드 인수로 유통산업 혁신 이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com)’의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Whole Foods Market)’ 인수 계획이 미국 유통산업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인수계획에 따르면 인수는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아마존은 홀푸드를 주당 42달러에 매입해 총 137억 달러에 인수하게...
2017.07.03 11:16
[하반기 우리경제 어디로…] “수출 중심 성장엔진 ‘통상압력’ 우려…내수 회복이 관건”
경제 전문가 진단경제 전문가들은 하반기 한국경제를 이끌 성장엔진이 상반기와 다름없이 ‘수출’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수출 이외에 성장을 이끌 ‘제2의 동력’이 마땅치않다는 점을 불안요인으로 들면서 내수둔화 극복 여부가 올 경제 성적표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상반...
2017.07.03 11:1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협력사 직원들에게 삼계탕 선물
-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및 협력사 임직원 3160명에 삼계탕 선물- 월간 엘리베이터 설치대수 2000대 돌파 기념- “AI로 소비 부진 고통받는 양계농가 위해 삼계탕 선정”[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협력사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에게 삼계탕 1만2600여마리를 선물했다.삼계탕은 설치협력...
2017.07.03 10:43
대기업 계열사 1268개…전월대비 5개 증가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31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수는 지난 1일 기준 총 1268개사로 지난달보다 5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SK, LG 등 총 10개 대기업집단이 1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GS, 두산 등 7개 집단이 1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SK는 수상운송업체...
2017.07.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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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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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락 기다렸던 그들 결국 마음 바꿨다…집 사겠다 전화통 불났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동산 심리지표 중 하나인 매매거래활발지수도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주택경기가 한창 뜨거웠던 2021년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관련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6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의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5.87로 지난 2020년 7월(44.0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표본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장 동향에 대
부동산360